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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스타도 찾는 이곳 스키장, 당신의 선택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6일 13시31분    조회: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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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중국 동북에 위치한 길림성에는 ‘장백산에 눈이 날리고 송화강에 성에가 얼어붙어’ 온통 은빛으로 뒤덮인 겨울풍경을 연출한다 .

천연적인 빙설은 길림성의 독특한 자연자원과 생태자원, 발전자원이다. 최근년래 길림성은 빙설자원우세를 충분히 발굴하고 리용하여 전민빙설운동을 발전시키는 열조가 일어났다. 스키는 이미 보통군중들이 겨울철에 신체를 단련하는 새로운 류행으로 되였는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 참여하고 있다.

길림성은 ‘세계빙설황금위도대’에 처해있는바 ‘눈친구(雪友)’들이 그리워하는 질 좋은 가루눈이 있다. 현재 길림성에는 이미 75곳의 스키장을 건설했고 319갈래 코스가 있으며 스키장 단일 최대접대량이 연인원 10만명에 달해 전국에서 스키 접대규모가 가장 큰 성이 되였다. 2021년부터 2022년시즌 길림성 빙설제품 온라인 종합판매액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만과송화호리조트, 길림시빙설실험구 북대호스키리조트,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만봉통화스키리조트 네개 대형 종합성 스키장은 이미 ‘눈친구’들 사이에서는 빙설관광 필수코스가 되였다.

구역 및 자원 우세에 힘입어 길림성은 중국빙설운동 중점지역중 하나가 되였으며 한세대 한세대의 중국 스키‘대가’들을 키워냈다. 그중에는 새 중국 첫번째 전국스키대회 우승, ‘중국 스키의 아버지’ 단요감(单兆鉴),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고산스키종목에 참가한 중국선수 박동석(朴东锡), 북경동계올림픽을 빛낸 동계올림픽 챔피언 제광박(齐广璞), 소익명(苏翊鸣)…등이 있다.

올해 눈시즌 길림성 각 대형스키장은 모두 업그레이드개조를 진행하고 눈품질과 보조시설에 대해 전방위적인 향상을 진행했으며 관광객 스키체험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빙설놀이법을 확장했다.

최근 스키어플 ‘화베이(滑呗)’가 강포한 전국 스키장 주행거리순위에서 길림시 빙설체험구 북대호스키리조트, 만과송화호리조트,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가 전국 앞자리를 차지해 ‘길림빙설’은 이미 전국 ‘눈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단어가 되였다.

길림성에서는 눈이 주인이 되여 풍부하고 신기한 빙설제품으로 전국 ‘눈친구’들의 도래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겨울 친구들과 함께 스노보드를 갖고 ‘산정상에서의 만남’을 약속하여 스키코스에서 스키타기의 짜릿한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자.
단요감(单兆鉴)
박동석(朴东锡)
제광박(齐广璞)
소익명(苏翊鸣)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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