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술을 마시면 혈액순환 촉진한다? 주의! 겨울철 음주 더 해로워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6일 15시56분    조회:33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는 추운 계절에 술을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자기 전에 술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등 겨울철 음주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겨울철 음주가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동안 북경응급센터의 발차 데터에 따르면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알콜 관련 환자가 크게 증가하며 그중 일부는 심지어 음주로 인해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기도 했다. 일반적인 것은 위출혈, 출혈성 뇌졸중 및 심근경색이다.

고혈압인 사람은 겨울철 음주가 뇌혈관병을 일으키기 쉬워

데터에 따르면 겨울철은 뇌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이다. 겨울철 뇌혈관질환 환자중 일부는 과음으로 인해 유발되는데 주로 알콜이 인체에 들어가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대사되기때문이며 아세트알데히드는 혈류를 가속화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특히 고혈압 병력이 있는 환자는 부동한 정도의 동맥경화가 동반되는데 이중 요인이 겹치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여 뇌혈관 파렬 및 출혈성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다.

‘고혈압 환자가 와인을 자주 마시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온라인상의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와인의 알콜이 혈관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단기간내에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술이든 알콜이 혈관에 미치는 손상은 어느 정도 염증 반응을 보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장기간 과음하든 소량의 술을 마시든 그 안의 알콜은 모두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단기간내 혈압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 허상에 불과하다.

음주 후 심각한 소화기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평소 건강한 사람도 심장 관련 증상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추위와 알콜의 이중 작용으로 다양한 정도의 심근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우리 몸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음주후 심한 메스꺼움, 구토, 복통 증상이 나타나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잦고 심한 구토로 인해 상부 소화관 출혈을 유발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원래 위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위점막에 급성 변화를 일으켜 위출혈을 초래할 수 있다. 또 비전형적 증상의 심근경색증도 소화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술에 취해 증상이 상술한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알콜의 심각한 위험성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감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가볍게 마시는 것은 기분을 전환하고 도수가 낮은 술은 조금만 마셔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래전부터 알콜과 그의 1차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乙醛)를 함께 발암물질로 분류했으며 인간과 동물 모두에서 최고 등급의 발암증거가 있다. 때문에 소량의 음주와 도수가 낮은 술도 마찬가지로 건강에 해롭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09
  • 전자사회보장카드가 업그레이드 되였다. 화면이 새로워지고 상화작용체험이 더 우호적으로 되였다. 전자사회보험카드의 시각적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였고 사용자의 사용상황에 따라 서비스모듈을 인사업무, 편민생활로 구분하며 서비스 소속 업무령역을 더욱 세분화하여 상화작용체험이 더 원활하고 편리하게...
  • 2023-02-20
  • 최근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를 발표했다. 기층 추천과 기층 공시, 1차 심사와 성(부)급 공시, 재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178개 선진집체와 294명의 선진개인을 표창대상으로 확정했으며 다음과 같이 공시했다.국가통용언어문자보급 선진집체 표창 예정 명단(길림성 부분)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장춘시언어문자사업위원회 판공...
  • 2023-02-20
  • 한국련합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2월 17일 한국 국무총리 한덕수는 정부 관련 회의에서 한중 량국간의 항공편을 2월말 현재의 매주 62회에서 매주 80회로 증가하고 3월부터 매주 100회로 증가하며 추가증편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3-02-20
  • 최근 투자 및 재테크 수익률 하락, 신규발급 주택담보대출과 저장량 주택담보대출의 마진차 확대 등 여러가지 요인의 영향으로 주민들의 대출 조기상환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조기상환의 어려움, 긴 예약시간 등 문제에 대해 중앙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2월 9일 일부 상업은행 좌담회를 소집하여 ...
  • 2023-02-20
  • 많은 사람들은 봄이 되면 쉽게 졸려하고 일부 사람들은 심지어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그 원인은 무엇일가? 봄은 자연계에서 양기가 생기는 계절로 인체는 봄이 되면 간기가 생긴다. 간기가 생겨야 사람의 정서, 혈기가 잘 운행될 수 있다. 그러나 간기 생성이 과도하게 많거나 혹은 원래 간혈이 결핍하고 간음부족인...
  • 2023-02-17
  • "통화료 20원을 받을 기회가 있으니 우선 뜯지 말고 코드를 스캔하라." 최근 많은 북경 시민들은 배달된 택배의 표면에 '복지' 큐알코드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코드를 스캔한 결과 '복지'는 받지 못했고 2차 소비의 수법에 빠졌다.이틀전 시민 손선생은 인터넷쇼핑 물건을 택배로 받았다. ...
  • 2023-02-17
  • 봄철은 만물이 소생하고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인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증상이 타나는 계절이다.“봄철에 가장 흔한 알레르기는 꽃가루알레르기이다.”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 제1의학쎈터 피부과 부주임의사 주용은 알레르기체질인 사람들에게 꽃가루는 알레르기원이라고 소개했다. 꽃가루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증...
  • 2023-02-17
  • 최근 일교차가 심해 많은 사람들이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환절기로 인한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또 다른 경우인 알레르기성 비염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알레르기성 비염을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다음 몇가지 포인트를 파악하면 감기와 알레르기성...
  • 2023-02-17
  • 일전에 한 네티즌은 “사회보험료는 15년만 납부하면 되는가? 최근 새로운 회사에 갔는데 인사직원은 내가 사회보험을 이미 15년 납부했기에 더이상 내지 않아도 되며 이는 퇴직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개인 수중에 들어오는 돈이 더 많을 것이라고 했다. 맞는 말인가?”계속 납부해야 한다. 사회보험은 국가가...
  • 2023-02-17
  • “의료용 방호마스크(N95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는 것은 인체에 해로운바 아이의 산소부족을 유발하고 심뇌발달을 포함한 신체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전문가조 성원, 북경대학 제1병원 감염관리질병예방통제처 처장 리륙억은 어린이들이 의료용 방호마스크를 장시간 착용...
  • 2023-02-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