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중국-로씨야 겨울철 청소년 경기대회 장춘에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7일 11시49분    조회:20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2년 제3회 중-로 겨울철청소년경기대회 개막식이 12월 15일 장춘에서 거행되였다.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두요재가 개막을 선포하고 부성장 류개가 참석했으며 제3회 중국-로씨야 겨울철 청소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주임이며 장춘시 시장인 왕자련과 로씨야 체육대표단 단장 모로조프가 각기 축사를 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로씨야련방국 국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연주되였다. 왕자련과 모로조브는 축사에서 이번 중-로 겨울철 청소년경기대회는 중로 쌍방의 친선교류 성회로서 쌍방선수들이 경기가운데서 서로 비기고 우의를 증진할 것을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이어 선수, 지도, 심판 대표들의 선서가 있었다.

개막식 공연에서 장춘시 곡예단은 〈화단을 노닐다〉, 〈힘과 미〉를 공연하였고 중국의 전통적인 곡예표현형식으로 중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시하였으며 피겨 바이올린 창시자 장소박은 바이올린 독주 〈룡의 후손들〉, 〈로씨야 가곡 메들리〉, 〈신말리꽃〉 등을 연주하였다.

북경겨울철올림픽 기간, 중국과 로씨야 량국 정상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의 ‘중국과 로씨야 체육교류의 해'를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이번 중국-로씨야 겨울철 청소년경기대회는 그중 가장 중요한 내용의 하나이며 '친선, 협력, 교류, 진보'를 취지로 중국과 로씨야 청소년 겨울철 경기종목 스포츠수준을 공동으로 향상시키고 량측의 스포츠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새시대 중국과 로씨야 친선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다.

중국과 로씨야 량국의 청소년들은 시합에서 '우의 제일'의 정신을 발양하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함께 진보하게 된다. 중러 량국도 이를 계기로 량국의 우의와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량국 청소년 겨울철경기종목 스포츠수준을 공동으로 제고시켜 량국 스포츠사업의 공동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최근년간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빙설세계도 금산은산이다’ '빙설운동에 3억명 참여하자’는 리념의 인도하에 길림성에서는 적극적으로 빙설관광,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 등 완정한 빙설산업체계를 구축하여 이번 중-러겨울철청소년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반드시 길림성빙설경제의 고품질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출처/ 길림일보 편역/ 김청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중국 갑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가 8월 31일 저녁에 시작됨에 따라 중국축구협회는 예정대로 당일 해당 라운드 전체 9경기의 심판원 선정 배치 결과를 발표했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9월부터 올 시즌 중국 갑급리그 남은 각 라운드 일부 중요한 경기에서 비디오판독 (VAR) 기술을 가동해 당직 심판원팀의 공정한 집...
  • 2024-09-02
  • 9월 1일 7시 30분,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9월 1일,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 31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만명의 선수들이 북국춘성에 모여 가을을 뜨겁게 달궜다. 오전 7시 30분, 출발 신호와 함께 3만명의 선수들이 장춘마...
  • 2024-09-02
  • AI 생성 자료사진. /김파기자◇ 신기덕연변 ‘9.3절’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기념일이자 연변의 법적인 공휴일이다. 1952년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력사상 가장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부터 연변인민들은 민족지역자치의 력사를 써가기 시작하였고 당의 빛나는 민족정책의 해살 아래 조국과 함께 보무당당...
  • 2024-09-02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9월 1일 저녁 7시 30분에 석가장시 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4시즌 제21라운드 경기에서 1: 0원 정승을 거두면서 소중한 3점을 챙겼다. 이날 석가장공부팀(이하 석가장팀)은 31번 리관희를 문지기로, 14번 마충충, 19번 류환, 20번 류락, 39번 서준치로 수비라인을, 15번 서월, 5번 ...
  • 2024-09-02
  • 최우수영화상: 《지원군: 웅병출격》심사위원대상: 《인형뽑기》최우수작가상: 《분노의 바다를 건너다》의 조보평, 련합극 작가 무피피, 초화정.최우수감독상: 《제20조》의 장예모남우주연상: 《우리 함께 태양을 흔들어요》의  팽욱창녀우주연상: 《우리 함께 태양을 흔들어요》의 리경희최우수촬영상:  《강가...
  • 2024-09-02
  •  9월 1일 저녁,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이 거행되였다. 사진은 오프닝쇼 공연-빛과 그림자의 려행  <원>의 한 장면이다.9월 1일 저녁,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이 장춘국제영화성 금색대청에서 거행되였다. 많은 영화인과 영화팬들이 모여  ‘금록상’ 선정 결과의 발...
  • 2024-09-02
  • 8월 28일,‘대동산수영천하 길품운집 신전자상거래’를 주제로 한 길림시 제1회 전자상거래축제가 풍요농장에서 개막되였다.길림시정부 관련 지도자들과 길림성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길림성상무청 관련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길림시식품공장 등 길림시 인기 국산품 인터넷 선정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22개 기업 ...
  • 2024-09-01
  • "백화 만발하는 봄, 상쾌하고 맑은 바람이 부는 여름, 단풍이 붉은 가을, 빙설천지 겨울 모두가  내 사랑..."8월 20일, 길림시군중예술관 소극장에는 많은 연극팬들이 모였다.징과 북을 두드리자 ‘대동산수영천하 · 경강경운화전승(大东山水迎天下·京腔京韵话传承)’창작 경가경곡(京歌京曲) 우수작품 전시...
  • 2024-09-01
  • 최근, 안도현 2024년 민족단결진보 선전월간활동 가동식이 장백산문화박람성에서 성대히 개막됐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안도현당위 통전부(안도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했다.활동에서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장백산문화박람성 중화민족...
  • 2024-09-01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