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감염후 일주일도 안돼 ‘재양성’, 무엇 때문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9일 10시15분    조회:32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우 이상하다. 음성결과가 나온지 사흘만에 다시 양성으로 돌아왔다. 일주일도 안돼 항원검사에서 재양성이 나왔는데 혹시 완전히 호전되지 않아서인가?” 최근 많은 네티즌들이 소셜플랫폼에 글을 올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양성에서 음성으로 바뀌였지만 항원검사에서 ‘재양성’으로 나타나 곤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양성’은 어떻게 된 일일가? 전염성이 있을가?

왜 ‘재양성(复阳)’으로 나타날가?

하남에 사는 허녀사는 지난12월 7일 자가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자택치료를 거쳐 12월 9일과 10일 증상이 사라진 후 이틀 련속 항원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12일 동거인이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다시 항원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북경에 사는 최녀사는 “12월 8일 고열이 난 다음날 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10일에는 거의 열이 나지 않았다"며 “14일 항원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온지 이틀만에 오늘 다시 미열이 시작되였다"고 말했다.

상해 장해병원 감염학전문가는 재양성은 핵산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재양성’은 자가항원검사에 거짓양성(假阳性) 또는 거짓음성(假阴性)이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밖에 핵산검사 결과에서도 이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질병의 재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애초에 완전히 호전되지 않았지만 항원검사가 거짓음성을 나타냈을 가능성이 있다.

하녀사의 경우 동거인이 감염되여 거주환경내 바이러스확산이 불가피한바 이 경우 같은 거주환경에 있는 사람의 항원검사결과가 거짓양성일 가능성이 있다.

최녀사는 항원검사 음성후 다시 류사한 증상을 보였는데 이 환자가 여전히 질병경과 중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바 이 때 바이러스 부하용량이 이전보다 감소하여 항원검사의 민감성 문제로 인해 결과가 거짓음성일 수 있다.

이어 "항원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는 것은 바이러스 부하용량이 일정한 범위로 떨어졌다는 의미이며 전파차원에서 이 시점에 환자의 질병전파가능성은 뚜렷이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재양성’ 두려워할 필요 없어

보통 전염성이 없어


장백례 원사는 “림상관찰결과 ‘재양성’사례는 모두 다른 사람에게 재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였다.”고 말했다.

복단대학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왕신우 부주임은 기존 연구를 보면 ‘재양성’인 사람은 보통 전염성이 없다고 밝혔다. 사실 이런 류형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감염위험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재양성’상황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지금까지 수치를 보면 한번 ‘음성’결과가 측정되고 두번째 ‘양성’결과가 측정되는 것은 흔한 현상으로서 보통 일주일 정도만 파동을 보이고 그 이후에는 측정되지 않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727
  • 12월 15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브리핑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원회 기층위생건강사 사장 섭춘뢰(聂春雷)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에게 분류별 차등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정된 의료자원을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고 의료자원의 불필요한 랑비를 피하며 의료서비스의 효률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
  • 2022-12-16
  • 매년 이때는 수입체리가 대량으로 출시되는 계절이다. 최근 올해 첫 해상운수 체리가 칠레에서 상해로 도착했는데 현재 체리가격과 품질은 어떤가?올해 첫 해상운수 체리 상해 도착, 당일 항구 도착 당일 통관2500톤이 넘는 체리를 담은 126개 컨테이너가 칠레에서 발송돼 23일만에 상해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상해 한...
  • 2022-12-16
  • 사건: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을 인쇄발부배경: 농촌지역 위생건강봉사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양력설과 음력설기간 인구류동이 많아지면서 도시로무 귀향일군이 많아졌다.목표:2023년 양력설, 음력설기간 귀향인원과 농촌 상주주민이 제때에 기본의료위생건강봉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확보한다.최대한 농촌주민의 신...
  • 2022-12-16
  • 한겨울 중국 동북에 위치한 길림성에는 ‘장백산에 눈이 날리고 송화강에 성에가 얼어붙어’ 온통 은빛으로 뒤덮인 겨울풍경을 연출한다 .천연적인 빙설은 길림성의 독특한 자연자원과 생태자원, 발전자원이다. 최근년래 길림성은 빙설자원우세를 충분히 발굴하고 리용하여 전민빙설운동을 발전시키는 열조가 일어났다. 스...
  • 2022-12-16
  • 12월 15일, 찬 공기가 습격해오면서 길림성의 기온이 급락했다.이날의 검색순위 1위는 동북범이였다.길림성 천교령 신개림장관할구에 재차 야생동북범 발자국와 와흔(卧痕)이 발견되였다. 14일, 신개림장 1호관리소 사업일군은 순라를 하던중 관리보호역과 백여메터밖에 안 떨어진 길에서 대형야생동물의 발자국과 누워있은...
  • 2022-12-16
  • 12월 15일, ‘공화국 훈장' 수상자인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은 중산대학교 ‘전국 대학교 방역대강좌’에서 에 대한 과학보급강좌를 진행했다.최근 사회적으로 류행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북강남약'설에 대해 종남산은 광주, 중경 등 지역은 주로 BA.5.2이고 북경, 보정 등지는 주로 BF.7이다. BF.7은 BA.5.2를 기반...
  • 2022-12-16
  • 최근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절 기자회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절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빙설관광절은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시 인민체육장, 부르하통하,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과 만달광장에 총 5개 행사장이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행사장은...
  • 2022-12-16
  • 최근 많은 사람들은 한가지 걱정을 하고 있다. 신종코로나페염에 감염된 후 집안의 입던 옷가지, 식기, 치솔과 같은 물건들은 어떻게 해야 할가? 옷가지에 묻은 바이러스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랭장고는 만지지 말 것 쓰던 물건, 입던 옷가지들이 ‘2차 감염’을 초래하지 않을가 하는 네티즌들의 우려에 대해 수도의과대...
  • 2022-12-16
  • 12월 15일, 중산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대학교 방역대강좌에서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은 오미크론 전염병 통태 및 대응에 대해 강연했다.이번 강좌는 정보량이 많은데 아래 내용은 종남산 원사가 민중에게 부탁한 15가지 알짜정보들이다.1. 오미크론(BA.4/5, BF.7) 감염은 무섭지 않으며 대부분은 7-10일 이내에 완전히 회...
  • 2022-12-16
  • 올해에 단란한 설을 보낼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되였는가? 최근 장백례 원사는 “올해에는 단란한 설을 보내게 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올해는 단란한 설을 보내게 될 확률이 높다”장백례는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중국인들이 음력설에 대한 가장 큰 기대이다. 립장을 바꿔 생각해 전염병예방통제사업과 따뜻한 봉사를...
  • 2022-12-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