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신종코로나페염, 독감 등 호흡기질환의 발병률이 높아 많은 환자들은 물을 마시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있다. 그러나 물을 마시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 과도하게 마시면 안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물중독’의 주요원인은 과도한 수분공급, 즉 신체의 총 수분섭취량이 배출량을 크게 초과하여 희석성 저나트리움증이 출현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심할 경우 경련과 혼수상태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적당할가? 물은 무제한으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주민선식지침(2022)>에 따르면 매일 충분한 량의 물을 소량으로 여러번 마실 것을 건의했다.
온화한 기후조건에서 신체활동 수준이 낮은 성년 남성은 매일 1700ml, 성년 녀성은 매일 1500ml의 물을 마셔야 한다.
여름 혹은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수분보충은 우선 빠르고 나중에 천천히,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기온에 따라 매일 1.5l~2l의 물을 마시고 땀이 많이 나면 소금물을 적절히 보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만성 신장질환 및 심혈관질환 환자의 경우 음수량을 합리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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