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성’에서 벗어난 많은 가정이 방소독 문제에 직면하기 시작하면서 ‘자외선 블루레이 소독총(紫外线蓝光消毒枪)'은 단숨에 ‘인터넷 인기제품’이 되였다.
소독총의 버튼을 누르면 안개가 뿜어져 나와 안전한 소독을 도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블루레이가 나오는데 물안개가 촘촘하고 전동으로 힘이 덜 들기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북경시 통주구 소방구조대 보도홍보과 부과장 기흥룡(祁兴龙)은 광범한 대중들에게 이러한 물품을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방면으로 여기에 들어있는 것은 알콜이다. 알콜이 분출되면 분무된 모든 알콜이 산소와 완전히 접촉하는데 겨울에는 건조하기에 오리털패딩, 화학섬유 및 모직물로 된 옷은 마찰 과정에서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고 열원 및 화꽃이 나타나면 알콜에 쉽게 점화된다.”
또한 소방안전의 관점에서 볼 때 알콜을 분무하는 것보다 알콜로 물건 표면을 닦거나 알콜젤을 사용하여 알콜을 작은 범위로 통제하는 것이 화재위험이 훨씬 적다. 기흥룡은 알콜은 대면적 살포 및 살균에 적합하지 않으며 한편으로는 잠재적인 안전 위험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교적 랑비라고 말했다. 대규모 살포 소독이 필요한 경우 84소독수 또는 기타 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실험을 위해 구입한 두 종류의 이른바 자외선램프 알콜소독총에서 나오는 블루레이는 자외선이 아니므로 블루레이의 소독살균 능력은 아직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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