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12월 19일 길림성 천교령림업국과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천교령삼림공안분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관할구내 최근 야생동북범이 출몰한 흔적이 여러차례 나타나 현지에서는 ‘삼림, 경찰, 진 사람과 동물 충돌’ 예방 련합기제를 즉시 가동하여 사람과 동북범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한다.
12월 4일, 천교령삼림공안분국 신화파출소 경찰은 촌민으로부터 자신이 도급맡은 양식도랑에서 야생동북범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을 발견했다는 반영을 듣고 즉시 동물보호부문과 련락했다. 그후 현장 련합조사에서 관련 일군은 성체 야생동북범이 남긴 것으로 초보적으로 판단했다.
열흘후 천교령삼림공안분국 장가점파출소 경찰은 한 도로 옆에서 야생동북범의 족적과 와흔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지 조사와 감정을 거쳐 이것이 야생동북범이 먹이를 찾고 휴식할 때 남긴 것으로 확인되였다.
최근 길림성천교령림업국 동물보호사업일군은 적외선카메라자료를 정리하던중 12월 15일 신개림장 관할구내에서 한 야생동북범을 발견했는데 영상 속의 이 야생동북범은 위풍당당하게 삼림 속에서 산책하고 있었다.
야생동북범의 족적이 빈번하게 나타난 것은 천교령림업국과 천교령삼림공안분국의 높은 중시를 받았다. ‘삼림, 경찰, 진 사람과 동물 충돌 예방’ 련동기제가 가동된 후 경찰과 림장 동물보호일군 등은 야생동북범이 출몰하는 지대에서 사냥도구와 덫을 제거함으로써 덫, 집게 등 사냥도구가 야생동북범에 상해를 입히는 것을 방지했고 입산 주요도로구에 ‘호랑이출몰’, ‘입산금지’ 등 경시판을 증설하고 관할구 주민들에게 관련 법률법규와 정책규정을 선전하고 군중들이 최근 단독 입산행동을 최대한 삼가하여 사람과 동북범이 마주치는 것을 피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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