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룡정시 당위와 정부에서 주관한 ‘연변룡정축구구락부 2022 시즌 갑급리그 진출 표창대회’가 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열렸다.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룡정시당위 서기 박군봉 등이 표창대회에 참석했다.

주정부, 주체육국, 주체육운동학교, 연변축구협회, 길림성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 등 관련 부문과 기업 책임자 및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감독과 운동선수들이 표창대회에 참석했다.

부주장 윤조휘가 주정부를 대표해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 상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축구의 고향’인 연변의 축구사랑과 연변 특색의 축구발전리념을 이어받아 깨끗한 축구를 하고 용감하게 분투하는 스포츠 풍격을 짊어지고 순수한 스포츠정신으로 우수한 성적을 따내면서 각계의 존중을 얻어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의 성공적인 갑급리그 진출은 연변축구사업이 또다시 새로운 려정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주당위와 주정부는 ‘축구의 고향’을 다시 건설하는 것을 하나의 중요한 민심공정으로 삼고 주당대회와 주정부의 사업보고에 써넣고 시종일관 정부가 인솔하고 기업이 주체가 되고 시장이 운영하는 방침에 따라 정책, 자금, 장소 등 면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왔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중국축구 발전에 힘이 되고 연변축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을 응원한다.

표창대회는 룡정시인민정부 황병호 시장의 주최로 진행되였다.

이날 표창대회에서는 2022 시즌 연변룡정축구팀의 갑급리그 진출 성공 전 과정을 회고하고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감독과 운동선수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