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자! 스키 타러 길림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23일 13시28분    조회:30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무송현 북강진 쌍룡촌어귀에 있는 송화강 량안의 무송의 아름다운 경치는 사람을 황홀케 한다. (리광우 리회삼 찍음)

최근, 한 관광객이 북대호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타고 스키트랙을 달리며 스키의 쾌락과 격정을 즐기고 있다. 올겨울,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스키트랙이 27갈래에서 47갈래로, 케이블카가 8개에서 10개로 늘어났으며 량질의 써비스와 장소는 관광객을 부단히 끌어들이고 있다. (리광우 찍음)

겨울을 기다리고, 첫 눈이 내리기를 바라고, 길림의 스키장이 다시 눈으로 단장하기를 바랬다. 잔잔한 바람과 부드러운 눈꽃은 수많은 스키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빙설시즌이 시작되면서 전국 각지 스키애호가들의 열정도 다시 한번 높아졌다. “가자! 스키 타러 길림으로”

‘장백천하설’, 스키는 길림. 장백산은 중국의 명산으로 ‘스키리조트’라는 명함이 갈수록 더 유명해진다. 장백산풍경구와 비교적 가까운 스키리조트인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에는 길림성에서 비교적 일찍 건설된 휴양식스키장이 있다. 리조트안에는 호텔, 영화관, ktv, 온천, 워터파크 등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먹고 마시고 놀고 스키 타고 쇼핑하고 주숙하는 등을 모두 갖춘 대형 리조트타운으로 체험식 스키와 가족식과 친자식 휴가에 아주 적합하다.

도시 근교에 위치한 스키장은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자연히 매력적이다. 길림시의 송화호스키장, 장춘시의 묘향산스키장과 천정산스키장, 통화시의 만봉스키장 등이 모두 시내와 가깝다. 각 스키장은 빙설시즌을 맞이하여 왕복 뻐스 써비스를 개통하고 기차역, 공항, 시 중심지 등에 승하차역을 설치하여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했다.

송화호리조트스키장의 스키트랙은 균형적으로 분류되여있어 다양한 계층의 스키애호가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산꼭대기에 오르면 멀리 송화호를 바라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길림시의 유명한 무송경관을 감상할수도 있으며 스키트랙 량쪽의 아름다운 옥수와 가지들은 마치 선경을 활주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송화호리조트의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새 빙설시즌에 리조트에서는 스키테마호텔을 출시하여 스키 스포츠요소를 모든 객실에 융합시켜 관광객들의 체험을 풍부하게 하였다.

통화만봉스키장의 원명은 통화금장스키장이였고 새 중국의 첫번째 고산스키장으로서 주로 전문선수들의 훈련에 사용되였다. 2021년 12월, 기존 스키장을 기반으로 빙설스포츠, 경기 써비스, 건강양로휴가를 핵심으로 하는 만봉스키리조트가 정식으로 개장했다. 올해 두번째로 빙설시즌을 맞이한 이곳은 기존 스키트랙을 보완하면서 지형공원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2개의 리조트호텔이 추가되였는데 여기에는 1개의 친자호텔이 포함되여 점점 더 많은 ‘어린 스키애호가’들이 부모와 함께 스키를 즐기면서 휴가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경력이 풍부한 스키애호가들에게는 고난도의 스키트랙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 빙설시즌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길림시의 북대호스키리조트는 많은 ‘스키 마니아’들의 환영을 받는다. 가장 큰 산체의 락차가 870m로 아세아에서 최고라고 할뿐만아니라 해발이 1200m가 넘는 산봉우리가 9개나 된다. 우월한 산세조건으로 인해 지형이 풍부하고 다양하며 스키트랙의 질이 높고 재미와 도전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매 한번의 점프와 매 한번의 회전은 모두 최고의 체험감을 가져다 준다.

다년간 성내의 각 스키리조트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눈놀이공원을 계획하고 건설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례를 들면, 장백산로능명승지는 새 빙설시즌에 새로운 눈놀이공원을 건설했는데 스노모빌(雪地摩托), 빙설미궁, 눈밭 경주, 초장거리 눈활주로 등 수십가지 친자눈놀이 종목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숲속눈축제, 얼음면 캠핑 ‘풀기’, 눈썰매 타기, 극한통과 등 동계캠핑 놀이방법이 있다.

한편, 성내의 많은 스키장들이 모두 야간스키를 개설하였다. 어둠이 깔리면 별과 눈, 불꽃, 음악과 함께 색다른 겨울의 랑만을 함께 만들 수 있다.

얼마 전, 북대호스키리조트는 정식으로 야간스키를 개장했는데 폭이 100메터에 달하는 초, 중급 스키트랙은 회전과 점프를 제멋대로 즐길수 있다.

장춘시 묘향산스키장은 국내에서 비교적 일찍 야간스키를 개장한 스키장이다. 이곳은 장춘시내로부터 차로 1시간 남짓한 거리이다. 적지 않은 스키애호가들은 퇴근 후 직접 차를 몰고 스키장으로 향하면 때마침 야간스키의 개장에 맞춰 도착할 수있다. 그리고 가볍고 부드러운 음악속에서 몇시간 동안 즐겁게 스키를 타며 운동 속에서 몸과 마음을 풀게 된다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7일 장춘무역촉진회에 따르면 제24회 장춘광고산업박람회가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다. 컨벤션쎈터 6, 7호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의 전시 면적은 근 3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고제작 기술, 설비, 광고재료 및 물료, 표식 표지판, 전람 전시 기자재 및 재료, 각종 조명...
  • 2023-02-07
  •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저녁, 중조변경에 위치한 길림성 림강시는 요란한 폭죽소리가 하늘가에 울려퍼지고 대낮처럼 환하고 화려하게 장식한 여러 가지 등불은 광범한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림강시 정부광장은 혁명로근거지의 특색을 살려 얼음조각 문화예술품을 여러 형태로 멋지게 장식했고 가지각색의 등불과 꽃불로 아...
  • 2023-02-07
  •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 저녁, 백산시 혼강구는 환하고 오색령롱한 등불과 더불어 멋진 얼음조각문화예술품 그리고 오가는 구경군들로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쳤다. 2023년 백산시 정월대보름맞이 얼음조각문화예술 전람이 바로 여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백산시에서 ‘금산 은산 아름다운 백...
  • 2023-02-07
  • 2월 3일, ‘사평시 조선족청년 제1회 정월대보름맞이 문예야회’가 사평시중한부녀아동병원 등사회 각계의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 사평시 익향각(溢香阁) 6층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문예야회는 다채로운 공연 절목들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한껏 받았다. 우아한 무용을 스타트로 문예야회에는 독창, 메들리노래...
  • 2023-02-06
  • —북경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교통방송 부국장 리철용 수도권 매체에서 두각을 내밀다 가족사진(좌로부터 리철용, 김홍화, 리응정) 단란한 가정 행복한 식구 20세기 90년대초의 어느날,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한창 12.9운동 기념 활동프로가 촬영중이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 한어 아나운서 리철용(조선족)과 연...
  • 2023-02-06
  • 서시장 정경 2월 4일 기자는‘새봄맞이 기층탐방’취재차 연길 서시장에 가보았다. 서시장, 하면 연변은 물론 전국의 조선족들 마음속에 향수처럼 그윽한 정을 주는 곳이다. 마침 이날이 립춘(立春)일이라 봄의 시작과 함께 서시장도 긴 잠에서 깨여나 힘차게 기지개를 켜는 듯 생기 있어 보였다. 서시장에 들어서니 아직 ...
  • 2023-02-06
  •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오전,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새봄맞이ㆍ정월대보름’ 민족식 씨름경기가 연길시 연변체육중심종합관에서 펼쳐졌다.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관,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와 연변체육중심에서 협조한 이번 씨름경기는 소학교조 -40kg급 -52kg급, 중학교조 ...
  • 2023-02-06
  •   - 5일, 제3기 장춘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 경기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서 - 한족, 몽골족, 만족, 회족, 시버족 등 윷놀이 체험, 여러 민족 함께 어우러져 계묘년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제3기 장춘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 경기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다기능청에서 성대히 열렸다. 앞서 제2기는 2019년에 ...
  • 2023-02-06
  • 현임 미국 정부는 도처에서 ‘동아리’를 만들어 중국을 봉쇄하고 중국의 발전을 지체시키며 심지어 저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집단 정치와 진영 대결을 초래하는 이 같은 행동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중에도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미국을 따라 맹목적으로 중국을 반대...
  • 2023-02-05
  • 2월 5일 오후 2022-2023년 연변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갑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지난해 12월 26일에 개최하기로 되였는데 전염병 영향으로 여직껏 미루어지다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였다. 연변축구협회와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정축구...
  • 2023-0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