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설이 ‘양성 회복자’들의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심장이 좀 빨리 뛰는데 병원에 가야 할가?”
“심장 박동이 분당 120이 넘는데 심근염에 걸린거 아닐가?”
“양성으로 판정된지 4일째 되던 날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움직이면 가슴이 두근거리기는데 진찰을 받아야 할가?”
바이러스학자, 향항대학 리가성의학원 생물의학학원 교수 김동안(金冬雁)은 신종코로나 합병증가운데 급성 심근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심근염은 어떤 병인가?심근염이란 심근의 염증성 병변이며 감염(례하면 바이러스, 박테리아 또는 곰팡이) 또는 비감염성 요인(례하면 자가면역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중 장 및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가장 흔하다.
림상적으로 심근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일반 감기도 유발할 수 있다.
심근염은 부동한 년령대, 부동한 성별의 군체에 무차별 공격을 할 수 있지만 20~40대 청장년층이 로인이나 어린이보다 더 쉽게 걸린다.
바이러스가 혈액으로 들어가면 혈액순환을 따라 심장에 도달하는데 환자의 저항력이 약하면 심근염을 일으킬 수 있다. 바이러스성 심근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심근 한계 또는 미만성 급성 또는 만성 염증성 병변을 말하며 감염성 심근질환에 속한다.
바이러스성 심근염은 정도의 경중에 따라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조기 심근염:
피로와 무기력, 가슴 답답함과 숨가쁨, 두근거림, 현기증,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호흡곤란, 흉통 등이 나타난다.
경증 바이러스성 심근염:
부정맥, 심계항진 또는 심계완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심전도를 통해 심근허혈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
중증 바이러스성 심근염:
병상태가 위험하고 사망률이 70~80%로 매우 높으며 몇시간 또는 며칠 이내에 사망하거나 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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