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이 집에서 겨울을 나고 있을 때 돈화시 관지거리 및 번영로 린근 상가 앞에는 몇개 소조로 나뉜 업무일군이 상가 간판을 통일적인 양식으로 무료 교체하고 가로등 기둥에도 빨간 등롱을 달고 있었다. 새로운 간판과 붉은 등롱이 하나하나 걸리면서 관지거리 및 번영로 량켠의 거리 풍경은 아름답게 꾸며졌다.

올해 돈화시교통운수국의 강력한 지지하에 관지진에서는 관지거리 및 번영로 확장 개조 공사를 실시했는데 구역내 주요거리는 기존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지금의 왕복 4차선 도로로 확장되였고 비동력차도 및 주차자리, 인행도로 등 교통 기초시설도 부대로 건설되였다. 그리고 우리 주에서 선참으로 전 시 16개 향, 진 도로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해 진구역의 교통질서를 효과적으로 규범화했다.

진 구역내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돈화시 관지진에서는 확장 개조 후의 관지거리 및 번영로에 대해 량화 미화 전문 설계를 했는데 현재는 설계방안에 근거해 두 주요 거리에 대해 시각 기관 승격 개조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거리 량켠의 상가 간판을 통일적인 양식으로 교체하고 도로 조명에 등롱을 걸며 관지거리에 의존해 ‘당건설 시범거리’를 조성하는 등 관지진 도시 면모는 눈에 띄게 큰 변화를 가져왔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2023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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