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속에서도 올해 장백현당위와 정부에서는 전 현 인민들의 방역의식을 진일보 강화하고 생산을 회복하며 경제사회의 전면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시종 백성들의 민생문제해결에 착안점을 두고 대외선전사업에 중시를 돌리면서 상급에서 시달한 중점 당보,당간행물 주문발행임무를 적극 완수했다.
현당위 선전부와 현우정국에서는 전문인원을 배치해 전 현 여러 단위와 부문들에서 상급에서 시달한 《인민일보》,《구시》잡지와 《길림일보》,《장백산일보》와 《신장정》잡지 등 세 가지 신문, 두 가지 잡지에 대한 주문을 우선 의무적으로 완수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성급 유일한 조선문당보인 《길림신문》에 한해서는 현당위 선전부에서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적극적으로 백산기자소를 도와 전 현 여러 단위와 부문, 학교와 기업소 그리고 전 현 여러 향진을 돌면서 장백의 조선족군중이 능히 새해 《길림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기도 했다. 이리하여 2개월간의 노력을 거쳐 12월27일까지 장백현에서는 새해 《길림신문》320부를 주문, 사상 좋은 기록을 돌파했다.
새해 《길림신문》발행에서 현당위, 현정부의 직속기관들에서 가장 먼저 주문했고 또 현인민법원, 현인민검찰원, 현공안국, 현사법국 등 정법기관 그리고 전 현 여러 향진과 현조선족중소학교에서 제일 빠른 시간내에 비교적 잘 주문했다. 더우기 장백변경관리대대에서는 새해 《길림신문》을 통해 장백의 변경안전, 변방부대에 대한 선전강도를 강화하기로 백산기자소와 약속하고 전 현 여러 기층 변방파출소와 변방사업소에서 《길림신문》주문을 잘 할것을 요구했다.
이에 《길림신문》 백산기자소에서는 새해 《길림신문》주문발행에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준 장백현의 여러 단위와 부문 그리고 광범한 애독자들에게 명절의 인사와 함께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는 바이다.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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