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인구대국’ 지위 잃게 되는 중국, 어떻게 봐야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29일 15시44분    조회:25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유엔의 인구수에 관한 한가지 예측이 많은 주목을 일으켰는데 인도 인구수가 래년 4월 중순이면 중국을 초과해 전세계 제1인구대국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중국이 ‘제1인구대국’ 지위를 잃게 되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가?

중국과 인도는 모두 인구대국으로서 지난 70년 동안 량국의 인구 총합은 전세계 인구의 1/3을 차지했다.

왜 인도의 인구수가 중국을 초과하게 될가? 남개대학 경제학원 교수, 남개대학 로령사회정돈전략연구쎈터 주임 원신(原新)은 주요하게 량국의 출산률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개적인 보도에 의하면 20세기 하반엽 인도는 빠른 인구성장을 유지하면서 년성장률이 2%에 달했다. 1947년에 독립된 후 인도 인구성장은 10억명을 초과했고 앞으로 40년간 계속하여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의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국인구는 14억 1178만명으로 2010년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데터보다 5.38% 성장하여 년평균 성장률이 0.53%였다.

원신은 “인도의 인구 총수가 중국을 초과하는 것은 인구발전법칙의 결과이지만 이 결과가 경제적 보너스로 전환될 수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1인구대국’ 주인 곧 바뀌여, 중국은 걱정해야 하는가?

인구는 장기적인 경제성장에 영향주는 관건적 변수로서 인구보너스는 로동력자원의 풍부함과 원가우세를 의미한다. ‘제1인구대국’의 주인이 곧 바뀌는데 중국은 걱정할 필요가 있는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해국제문제연구원 중국과 남아시아 협력연구쎈터 비서장 류종의는 인구보너스는 인구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한 나라의 국책 및 관련 보조조치가 인구교체와 발전추세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인구기수가 충분히 크기에 인구자질을 가일층 효과적으로 높이고 특히 로동자의 소질을 높인다면 과학기술진보요소가 경제발전에서 발휘하는 역할도 함께 올라가면서 중국 로동인구수가 줄어들어 초래되는 손실을 로동자자질의 향상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

원신은 앞으로 ‘제1인구대국’의 지위를 잃는다고 해도 중국은 여전히 강대한 우세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인구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지만 중국은 여전히 인구대국으로서 자신의 조절을 통해 국내 국제 두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둘째, 중국 로동력규모는 여전히 방대하다. 비록 로동력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방대한 규모는 중국에 인구보너스를 개발하는 인구기회를 남겨주었다. 비록 현재 중국의 로령화가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지만 저령로령인구(60~69세)가 로인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장수 인구기회의 창구를 여는 데 유리하다.

셋째, 중국은 인력자원대국으로부터 인력자본대국으로 전환하고 있다. 인력자본은 경제성장의 엔진으로서 동력이 더욱 지구적이고 강인한 엔진이다. 최근년래 인구 평균 기대수명이 올라가고 건강정황이 개선되며 교육발전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이런 변화는 전체 인력자본의 향상을 위해 아주 좋은 조건을 창조해주었다.

원신은 “인력자원형의 인구기회가 여전히 존재하고 인력자본형의 인구기회창구가 점점 더 커지고 장수형 인구기회창구가 점차 열리는 것은 미래 경제발전을 위해 유리한 인구조건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99
  • 막 지난 음력설기간 전염병상황은 뚜렷한 반등을 보이지 않았다. 오미크론 변이주 CH.1.1, XBB.1.5, BQ.1.1, BQ.1 및 XBB의 출현으로 모두 발생 가능한 2라운드 감염의 고봉기에 대해 크게 관심하고 있다. 최근엔 ‘2라운드 감염 고봉기가 3~5월에 올 것’이라는 화제가 인기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화중과학기술대학 동제...
  • 2023-02-03
  • 북경 2월 1일발 본사소식(기자 왕정 한흠): 기자가 1일 공업정보화부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광활한 응용정경, 거대한 시장수요의 유력한 지지에 힘 입어 2022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봉사 업무(이하 소프트업)의 운행이 안정적으로 호전되여 소프트업무수입이 10조원 단계로 뛰여올랐고 수익능력이 안정을 유지...
  • 2023-02-03
  • 청소년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10만 명의 청소년이 자살로 사망하는데 청소년 자체가 반항기에 처해있고 학업 스트레스, 친자 갈등 등으로 인한 심리적 충돌은 이미 학생군체의 보편적인 문제가 되였다.학교와 가정에서 제때에 인도하지 않고 과격한 교육방식으로 일관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
  • 2023-02-02
  • 아직 관망중인 주택구매자들이 설련휴가 지나면서 매력적인 금리선물을 맞았다.올해 1월 중앙은행,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첫 주택대출금리정책의 동적 조절기제를 구축하겠다고 선포한 후 이미 많은 지역에서 첫 주택대출금리를 조정했는데 최초의 3, 4선 도시에서 정주, 하문 등 더 큰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주택대출...
  • 2023-02-02
  • 최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는 각 풍경구에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음력설 련휴이후에도 관광열기가 여전하다고 한다. 길림성 연길시는 독특한 지역 풍토와 민속문화로 많은 외지 관광객들을 유치, 관광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맞이했다. 연길시의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대학상권, 연길하아침시장 등은 관광...
  • 2023-02-02
  • 2월 4일과 2월 5일에 각각 립춘절기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두 명절이 이어지면서 그야말로 기쁨이 배로 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런 재미나는 우연은 21세기 100년중 단 6번 출현한다고 한다. 이 두개 특별한 날이 올해는 왜 이어졌을가? 중국천문학회 회원, 천진시 천문학회 리사 양정은 양력은 지구가 태양 주...
  • 2023-02-02
  • 전 중국 녀자 쇼트트랙팀 선수이자 올림픽 챔피언이며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인 주양(周洋)이 최근 연길시 조양천진광화소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쇼트트랙팀 코치, 선수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운동정신을 고취하고 롤모델의 힘을 전달했다.광화소학교 쇼트트랙팀은 2021년 12월 말 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
  • 2023-02-02
  • 립춘은 24절기중 첫번째다. 립(立)은 ‘시작’이라는 뜻이고 봄(春)은 따뜻함과 성장을 의미한다. 립춘은 보통 매년 2월 3~5일이며 올해 립춘은 2월 4일이다.우리 나라는 국토가 넓고 남북의 기후차가 크기에 립춘이 되여도 북방의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비교적 춥고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어 자연 의미에서의 봄...
  • 2023-02-02
  • 음력설이 지나면 구직, 채용의 절정기가 나타난다.데터에 따르면 설후 채용열기가 가장 뜨거운 5위 업종은 각각 컴퓨터/인터넷/통신, 인사/행정/후방근무, 료식업, 일반직/기술직, 판매원이다. 그중 컴퓨터/인터넷/통신 업계의 채용수요가 10.1%에 달하고 이외 광범위한 수요와 높은 업무 유연성 등 특점 덕분에 인사/행정...
  • 2023-02-02
  • 기자가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문체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최근 문화관광부는 ‘향촌 사계절 좋은 풍광-즐거운 설명절 보내자’ 전국향촌관광정품선로 128갈래를 발표했는데 장백산 만강촌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장백산 지남구 만강촌은 장백산 서남기슭의 삼림복지지대에 위치해있는데 생태환경이 아름답고 민...
  • 2023-02-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