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인구대국’ 지위 잃게 되는 중국, 어떻게 봐야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29일 15시44분    조회:25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유엔의 인구수에 관한 한가지 예측이 많은 주목을 일으켰는데 인도 인구수가 래년 4월 중순이면 중국을 초과해 전세계 제1인구대국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중국이 ‘제1인구대국’ 지위를 잃게 되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가?

중국과 인도는 모두 인구대국으로서 지난 70년 동안 량국의 인구 총합은 전세계 인구의 1/3을 차지했다.

왜 인도의 인구수가 중국을 초과하게 될가? 남개대학 경제학원 교수, 남개대학 로령사회정돈전략연구쎈터 주임 원신(原新)은 주요하게 량국의 출산률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개적인 보도에 의하면 20세기 하반엽 인도는 빠른 인구성장을 유지하면서 년성장률이 2%에 달했다. 1947년에 독립된 후 인도 인구성장은 10억명을 초과했고 앞으로 40년간 계속하여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의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국인구는 14억 1178만명으로 2010년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데터보다 5.38% 성장하여 년평균 성장률이 0.53%였다.

원신은 “인도의 인구 총수가 중국을 초과하는 것은 인구발전법칙의 결과이지만 이 결과가 경제적 보너스로 전환될 수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1인구대국’ 주인 곧 바뀌여, 중국은 걱정해야 하는가?

인구는 장기적인 경제성장에 영향주는 관건적 변수로서 인구보너스는 로동력자원의 풍부함과 원가우세를 의미한다. ‘제1인구대국’의 주인이 곧 바뀌는데 중국은 걱정할 필요가 있는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해국제문제연구원 중국과 남아시아 협력연구쎈터 비서장 류종의는 인구보너스는 인구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한 나라의 국책 및 관련 보조조치가 인구교체와 발전추세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인구기수가 충분히 크기에 인구자질을 가일층 효과적으로 높이고 특히 로동자의 소질을 높인다면 과학기술진보요소가 경제발전에서 발휘하는 역할도 함께 올라가면서 중국 로동인구수가 줄어들어 초래되는 손실을 로동자자질의 향상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

원신은 앞으로 ‘제1인구대국’의 지위를 잃는다고 해도 중국은 여전히 강대한 우세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인구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지만 중국은 여전히 인구대국으로서 자신의 조절을 통해 국내 국제 두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둘째, 중국 로동력규모는 여전히 방대하다. 비록 로동력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방대한 규모는 중국에 인구보너스를 개발하는 인구기회를 남겨주었다. 비록 현재 중국의 로령화가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지만 저령로령인구(60~69세)가 로인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장수 인구기회의 창구를 여는 데 유리하다.

셋째, 중국은 인력자원대국으로부터 인력자본대국으로 전환하고 있다. 인력자본은 경제성장의 엔진으로서 동력이 더욱 지구적이고 강인한 엔진이다. 최근년래 인구 평균 기대수명이 올라가고 건강정황이 개선되며 교육발전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이런 변화는 전체 인력자본의 향상을 위해 아주 좋은 조건을 창조해주었다.

원신은 “인력자원형의 인구기회가 여전히 존재하고 인력자본형의 인구기회창구가 점점 더 커지고 장수형 인구기회창구가 점차 열리는 것은 미래 경제발전을 위해 유리한 인구조건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18
  • 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친구와 지인들을 방문할 때 선물이 빠지지 않는데 ‘오고가는 인정’ 속에 규률위반의 잠재적 위험도 숨어있다. 아래에 ‘오고가는 인정’과 관련해 어떤 ‘선물’을 받지 말아야 하는지, 어떤 물건을 요구해서는 안되는지 명기하여 모든 당원간부들이 마음속에 분명한 ‘저울’을 간직함으로써 청렴...
  • 2022-09-05
  • 최근 남경의과대학부속 태주인민병원은 한명의 중증빈혈녀성을 진료했는데 이 환자는 50세 좌우의 녀성으로서 진료를 받을 때 몸이 불편하다고 하면서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고 밥맛이 없고 걷기도 힘들다고 했다. 그녀는 이런 증상이 1년전부터 점차 심해졌다고 말했다. 그녀의 혈액형과 혈액형 항체를 검사한 결과 그녀가...
  • 2022-09-05
  • 최신정책에 근거하면 원래 올해 년말에 만료되는 신에너지자동차 차량구매세 면제정책이 래년 년말까지 재차 연장되여 실시된다고 한다. 국가세무총국이 31일 발표한 데터에 의하면 올해 전 7개월, 새에너지자동차 차량구매세징수를 406.8억원 면제해 동기대비 108.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인사는 신에너지자동차 차...
  • 2022-09-02
  • 9월 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경축하고 연변주 인삼산업브랜드 및 인삼펩타이드상품 지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9월 1일 중국·장백산 인삼(펩타이드)산업발전고차원포럼이 연변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은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관했으며 ‘장백산...
  • 2022-09-01
  • 개학시즌을 맞으면서 학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새 학기 ‘입학장비’를 구입하느라 바삐 보낸다. 각종 고가 학용품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수많은 교원과 학부모들의 곤혹 내지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북경시소비자협회는 광범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리성적으로 소비하고 사치한 고가 학용품을 무작정 구매하지 말고 안전성과 실...
  • 2022-09-01
  • 8월 30일 오전, 신축 복하철도 하문북역 시공현장에서 마지막 500메터 레루가 순조롭게 부설되면서 우리 나라 최초의 해상고속철도—신축 복(주)하(문)철도 전 구간이 관통되였다. 료해에 의하면 신축 복하철도 설계시속은 350km에 달하고 전체길이는 277.42km이며 총 8개 역이 설치되여있다고 한다. 철도가 개통된 후...
  • 2022-08-31
  • 전신인터넷사기반대법 초안 3심 원고가 30일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 36차 회의 심의에 제청되였다. 초안에서는 전신인터넷사기활동 관련 인원들은 국가 관련 규정에 따라 신용기록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규정했으며 구체적인 처벌조치를 규정했다. 동시에 관련 부문은 신고경로, 신용회복과 구제제도를 수립하고 건전...
  • 2022-08-30
‹처음  이전 657 658 659 660 661 6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