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한끼 식사’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3일 09시20분    조회:11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마다 ‘연성뚝배기’에서는 년례행사로 환경미화원들을 모셔다 따뜻한 한끼 점심식사를 대접해왔는데 올해까지 7년을 견지했다.

‘연성뚝배기’에서는 해마다 12월 31일이 되면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의 한끼 식사’를 대접한다.

2022년을 보내는 지난달 31일, 점심이 되자 연길시 건강로에 위치한 ’연성뚝배기‘ 앞마당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도시락들이 차곡차곡 준비되였고 소문을 듣고 찾아온 환경미화원들이 줄을 서서 도시락을 받아갔다. 례년에는 따뜻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가도록 배치했지만 올해는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특수상황 때문에 도시락을 분배하는 형식으로 바꾸었다.

이날 도시락을 모두 100개 준비했는데 몇시간 만에 모두 동이 났다. 환경미화원 왕모(남, 50대)는 “이 부근의 환경미화원은 물론 다른 곳의 환경미화원들도 소문을 듣고 찾아온다. 여러가지 료리를 알뜰하게 담은 도시락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위로가 된다.”며 엄지손가락을 내들었다.

연성전통음식유한회사에서는 2016년부터 ‘사랑의 점심식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첫해에는 20여명이던데로부터 점점 늘어나 올해는 거의 100명이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받았다.

연성전통음식유한회사 최희연 리사장은 “해마다 우리는 ‘사랑의 점심식사’행사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방역규제를 완화한 가장 특별한 시기여서 일손도 많이 딸렸지만 곤난을 이겨내고 행사를 견지했다. 앞으로 이 행사를 꾸준히 견지해 더욱 많은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잠간이나마 몸을 따뜻하게 덥혀드리며 나아가 우리 회사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타산이다.”라고 밝혔다.

  글·사진 리련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일전,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고품질 발전 추동’ 계렬 주제 소식공개회에서 민정부 관련 책임자가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양로봉사 제도, 체계 보완2023년말까지 우리 나라의 60세 이상 로인인구는 2억 9700만명에 달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이래 민정부는 우리 나라의 양로봉사 제도, 체계를 초보적으로 건립...
  • 1970-01-01
  • 일전, 전국로령사업위원회는 “새시대 ‘은령행동’(银龄)을 깊이 전개할 데 관한 지도의견”을 발포했다. ‘의견’에서는 ‘은령행동’ 참여 경로를 효과적으로 넓히고 ‘은령행동’대오를 육성, 장대시키며 전국 ‘은령행동’ 자원봉사대오를 건설하고 각지는 수요에 따라 본급의 ‘은령행동’ 자원봉사대를 설립할 수 ...
  • 1970-01-01
  • 지난 9월 25일, 길림생태의 날에 즈음하여 훈춘림구기층법원이 건립한 생태복구 증식방류기지는 밀강하 연어 국가급 수산유전자원보호구에서 현판식을 가진 후 1만 1000마리의 연어치어를 밀강하에 방생했다.밀하강 연어 국가급 수산자원보호구는 전국에서 유일한 연어 국가급 수산유전자원보호구이다. 2021년 2월, 연어는...
  • 1970-01-01
  • 8일, 주응급관리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국경절련휴기간 전 주 안전생산 형세는 안정적이고 안전사고나 삼림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국경절련휴기간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안전방지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려 주요 책임자가 직접 포치하고 검사조를 이끌고 현장에서 검사, 지도했는데 주 및 여러 현, 시에서는 총 65명...
  • 1970-01-01
  • 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중국양로보험’앱(APP)에 대한 문의에 대해 민정부 양로봉사사는 공식 경로를 통해 네티즌의 관심사에 정식으로 응답했다. 민정부는 ‘중국양로보험’이라는 모바일앱을 발부하거나 그 어떤 기구에도 해당 앱을 발부하도록 권한을 부여한 적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민정부의 공식 응답은 지난 9월...
  • 1970-01-01
  • 최근 몇년간 국가안전기관은 업무중 전민 인터넷 안전의식이 제고되면서 기관, 기업 및 사업단위 등이 대량의 기술과 자금을 투입하여 인터넷 안전방어선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의 소홀함으로 인해 경외 첩보기관에 틈탈 기회를 남긴 것을 발견했다. 이에 국가안전기관은 최근 간첩, 기밀류출 관련 확실한 대...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