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적지 않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들에게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온라인에서 떠도는 해열제 이부프로펜(布洛芬)을 복용하면 사망할 수 있다는 소문은 사실일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북경협화병원 약제과 주임 장파를 초청하여 권위적인 해독을 진행하게 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소문은 사실인가?
전문가: 감염이 심해지거나 사망을 초래하지 않아‘발열’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북경협화병원 약제과 주임 장파는 환자의 체온이 38.5℃보다 높을 때 해열진통제를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 대중들이 자주 사용하는 해열진통류 약물에는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두가지 있으며 증상에 맞게 사용하면 진통해열효과가 모두 빠르고 효과적이라고 했다.
장파: 일반적으로 우리는 하루 내지 이틀 동안 발열과 통증을 통제한 후 약을 끊을 수 있는바 이런 약물은 장기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 한가지 해열진통제만 선택하면 되고 여러가지 해열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많은 해열진통제에 함유된 성분이 동일하거나 류사하여 과다복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해열제인 ‘이부프로펜’이 도마 우에 올랐다. 국제 잡지에 의하면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면 사망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소식은 사실일가? 장파는 이 문장은 2020년 3월에 발표되였는데 저자는 이부프로펜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血管紧张素转化酶) 수치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추측하고 이에 근거해 이부프로펜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의 중증도를 악화시키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장파: 세계보건기구를 포함한 세계 각국도 관련 전문가를 조직하여 론증을 진행했는데 이부프로펜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유발되는 증상의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인정했다. 그후 대규모적 코호트연구(队列研究)를 포함한 일련의 연구에서도 이부프로펜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을 악화시키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였다. 현재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이부프로펜을 해열제 및 진통제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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