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생기를 되찾은 중국의 도시들이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3일 19시14분    조회:25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의 거리가 다시 붐비고 있고 관광객들의 출국관광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휴가지 호텔 예약이 폭주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도 회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金融时报), 로이터통신 등 매체가 중국의 최신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고” “북경과 상해 등 도시들도 다시 북적이고 있다”고 주요 뉴스로 다루었다.

코로나19 방역 정책 조정 후 그 효과가 어떠한지는 외부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새해벽두, 북경과 상해를 비롯한 중국의 대표적 도시들이 다시금 활력을 찾은 것은 중국이 회생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간주되며 다시 북적거리고 있는 거리와 골목은 봄날의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외신들은 ‘질서 있게 일상으로 복귀', ‘생기 회복', ‘수요 회생' 등을 키워드로 새해를 맞는 중국의 모습을 전했다. 이는 뜻밖인듯 싶으나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최근 중국의 방역 정책 조정과 함께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이런 조정은 병원체와 질병에 대한 인식, 사람들의 면역 수준과 위생건강 계통의 대응 능력, 사회공공위생 개입 조치 등 세가지에 근거해 내린 판단이다.

코로나19 가 발생한 지난 3년간 중국은 선후로 9개 버전(版)의 방역 방안과 20가지 최적화 조치, 10가지 새 조치를 내놓았으며 1월 8일부터는 코로나19에 대해 ‘을류 을급 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중국이 상기 세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내린 적절하고 과학적이며 중국의 방역 실제에 부합되는 조정이다.

중국 정부가 시종 인민 최우선, 생명 최우선을 견지해 과학적이고 정밀한 방역을 진행하고 시기마다 상황에 맞춰 방역 조치를 조정했기 때문에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었고 중국은 활력과 생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검은 그림자에서 벗어날 그날도 결코 멀지 않았다. 중국인들은 지금 승리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습근평 국가주석도 신년사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여전히 힘든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지금 모든 중국인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광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다”고 지적했다. 이는 세계에 귀중한 자신감을 안겨 주었다.

새로운 한해 중국의 경제 사회 질서가 빠르게 회복되고 중국인들도 정상적인 일상을 회복할 것으로 예견된다.

미국의 경제뉴스 전문방송인 CNBC는 중국에서 한차례 소비붐이 일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세계경제 구도는 관건적인 분수령에 이르렀다. 중국 경제의 회생과 반등이 세계에는 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중국인들의 방문을 기대한다”, “중국에 가보고 싶다”가 바로 외신 보도중 외국의 일반 민중들의 진실한 목소리이다. 이는 또한 중국과 세계가 긴밀히 련결되여있는 진실한 반영이기도 하다. 2023년은 중국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을 전면 실행하는 시작의 해이자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 려정에 오른 해이기도 하다. 우리는 생기와 활력으로 차 넘친 중국이 2023년에 중국식 현대화의 시작을 위해 첫 걸음을 잘 뗄 것임을 확신한다. 이 또한 세계에 보다 많은 기회와 희망을 갖다줄 것이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89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424 425 426 427 428 4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