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로공업기지 동북3성 친환경으로 발전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8일 14시59분    조회:19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친환경 발전으로 길림성 통유현 일자리 만 1,800개 제공

료녕성 40만키로와트시 풍력 대상이 최근 금주시 흑산현에서 계통 련계형(并网) 발전을 시작했다. 이는 동북지역 ‘14.5’기간 추진하는 주요 청정에너지 대상이다. 풍력발전기지에 설치된 80대의 5메가와트 풍력발전 유닛은 년간 11억 3천만키로와트시의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는 약 60만 가구의 한해 전기 사용량을 만족할 수 있는 량으로 년간 100만톤에 가까운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본다.

동북3성은 중국에서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속한다. 최근 몇년간 동북3성은 자원 우세를 둘러싸고 청정에너지를 개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륙상 및 해상 풍력단지 그리고 태양광 및 바이오매스(生物质) 발전소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전력은 동북 지역의 에너지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길림성 백성시 통유현 흥륭산진의 풍력발전기/신화사

료녕성 장하시 해안선과 20키로메터 떨어진 황해의 깊은 곳에 약 100메터 높이의 300여개 ‘풍차’가 하늘과 푸른 바다 사이에 우뚝 솟아있다. 이 거대한 풍력발전 유닛은 끊임없이 날개를 회전하며 전기를 발송한다. 화능그룹에서 건설한 이 해상 풍력발전소의 루적 발전량은 이미 28억키로와트시를 넘어섰다.

한달전 국가전력투자그룹 동북회사는 료녕성 대안현의 300메가와트 풍력발전 대상을 착공했다. 이는 총 투자액이 19억원 되는 대형 풍력발전 대상이며 2023년말까지 단일 기계 용량 5메가와트의 풍력발전 유닛 60대를 건설해 계통 련계형 발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석탄, 철광, 석유, 목재 등 자원이 풍부한 동북3성은 로공업기지로서 한때 중국의 공업화 행정에서 충족한 에너지와 원자재를 공급하는 ‘엔진’으로 되였다. 새로운 진흥 전략에서 동북3성은 방향을 조절하여 청정에너지산업을 추진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안전과 생태안전을 더욱 잘 수호하고 있다.

‘14.5’ 기간에 동북3성은 청정에너지 강성(强省) 건설 계획을 잇달아 제정했다. 료녕성은 48개의 중대 청정에너지 대상을 계획하고 있는데 총 투자액이 8천억원 이상이다.

길림성은 2025년까지 800만키로와트시의 태양광 발전 장비 건설과 3개의 1천만키로와트시 신에너지기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성내 수납기지, 신에너지 대외 수송기지와 신에너지 전환(수소제조)기지이다.

흑룡강성은 혹한 지역에 적합하도록 다양한 에너지를 결합, 리용, 상호 보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3천만키로와트시까지 끌어올려 전체 설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13.5’기간 흑룡강성은 단위 지역 총생산액 에너지 소모량을 년평균 3.2% 감소한다는 목표를 초과 완성했다. 지난해 1월−11월까지 료녕성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년 동기 대비 14.3% 개선됐고 대기질 우량 날씨 비중도 89.7%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새로운 표준을 실행한 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청정에너지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동북3성은 에너지 수송, 에너지 저장 등 면에서 부수적 배치에 진력하여 더욱 완전한 청정에너지 리용 시스템을 형성했다. 전문가들은 청정에너지 리용률의 빠른 상승으로 동북3성의 발전 모식이 록색화, 저탄소화로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두 대회 련속 우승을 향한 질주를 계속했다. 프랑스가 돌풍의 주인공인 모로코를 2대0으로 꺾고, 2022 까타르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15일 오전 3시 프랑스는 까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이번 대회 준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프랑스는 실리 축구의 극치를 보인 끝에...
  • 2022-12-15
  • 18차 당대회 이래 길림성 빈곤퇴치지역 농촌 주민들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해마다 성장하여 년평균 성장 속도가 11.5%에 달했다. 2021년에 길림성 빈곤퇴치 인구의 일인당 순수입은 만 2,079원에 달해 동기 대비 20.2% 성장했으며 성장 속도는 전국 앞자리를 차지했는바 전국 평균 수준보다 3.3% 포인트 높았다. 2022년,...
  • 2022-12-15
  • 20여년전 료녕성 환인현 경내에 있는 오녀산성(五女山城)에 찾아갔을 적에 82세가 된 할머니의 몸에서 습관의 무서운 힘을 본 적이 있다. 우리들도 내려오려면 다리가 떨려 란간을 꽉 붙잡고서야 겨우 내려오는 경사도가 아주 큰 일선천(一线天)의 돌계단을 이 할머니는 오직 지팽이 하나에 의지하여 낯색 하나 변치 않고 ...
  • 2022-12-14
  • 길림성병원 감염과 주임 장유걸 해답 제시 오미크론 감염자는 재택치료 기간에 건강감측과 항원검사를 어떻게 해야 할가? 어떤 조건에 부합되여야 재택치료를 끝낼 수 있는가? 이에 대해 길림성병원 감염과 주임 장유걸은 길림일보사 기자와의 취재에서 상세한 해답을 주었다. 장유걸에 따르면 재택치료를 받는 오미크론 감...
  • 2022-12-14
  • 로인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젊은 사람들보다 중증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군체이며 예방이 첫째이다. 북경병원 호흡기중환자의학과 주임 리연명은 로인들이 백신을 접종하고 강화 백신을 접종해야 중증 감염 발생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중국질병통제중심 면역계획 수석전문가...
  • 2022-12-14
  • 전국 규률검사감찰기관 ‘12388’ 통일 제보전화가 2008년 6월 26일 정식 개통된 이래 당조직, 당원과 감찰 대상자의 당규률 위반 및 직무위법과 직무범죄 행위에 대한 대중들의 고발, 고소 혹은 당풍 렴정건설과 반부패사업 방면의 의견, 건의를 수리해왔다. 2019년 3월, 연변조선족자치주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통...
  • 2022-12-13
  • 량곡 단위당 수확고 한 무당 940.53근으로 전국 제3위에 올라 국가통계국의 2022년 량곡생산량데이터 공고에 따르면 올해 길림성 량곡총생산량은 816억 1,600만근으로 지난해 800억근의 새로운 단계에 오른 기초에서 8억 3,200만근 증산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전국 순위를 5위로 유지했다고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전했...
  • 2022-12-13
  • - 국무원 련합예방련합통제기제의 관련 전문가 방역 초점문제 해독 오미크론의 병원성이 약해지고 감염 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으로 나타난다. 기침과 열만 나는 것은 무증상이로 봐도 될가? 한번 ‘양성’이 나온 후 또 재차 ‘양성’이 될 수 있을가? 대중들이 주목하는 초점문제를 둘러싸고 국무원 련합예방련합통제...
  • 2022-12-13
  • 12월 10일,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에서 사업일군이 새로 전시된 〈관동군방역급수부 류수명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에 전시된 세균배양함이다. (12월 10일 찍음)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에서 전시한 죄형증거. (12월 10일 찍음)  중국침략일본군 ...
  • 2022-12-13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지난해 4월 1일 길림성 백성시 통유현 31풍력발전설비기술회사 생산 직장에서 로동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