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전염병에방통제가 이미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지만 바이러스의 위협은 아직 제거되지 않았다. 음력설을 맞이하여 인원 류동이 많아지고 있는데 ‘음성 회복자’와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가? 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 리동증은 건강에 대한 건의를 제출했다
전염병상황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아직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비양성’사람들은 어떤 상황일가?리동증: 이번 전염병 상황에서 체감적으로 ‘양성’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들은 여러가지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어떤 시민들은 방호조치가 완벽했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았거나 어떤 시민들은 감염 후 증세를 보이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일 수도 있고 또 일부 시민들은 전염병 발생 전에 이미 감염된 적이 있어 체내에 항체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은 모르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다.
‘양성’과정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직면해 ‘양성 회복자’보다 더 취약한가? 리동증: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체내에 항체가 생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3~6개월 내에는 일반적으로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다. 항체 수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데 이때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항체 수치가 천천히 떨어지므로 더 오랜 기간의 ‘보호’를 받게 된다.
감염 후 병세의 경중은 바이러스의 독성과 관계된다. 현재 오미크론의 각 변이종의 독성은 차이가 거의 없다. 이미 감염되였던 사람이 재차 감염되면 1차 감염에 비해 증상이 가벼울 수 있다.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감염될 경우 다른 사람이 1차 감염됐을 때와 병세가 비슷할 것이다.
음력설에 즈음해 인원 류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개인방호를 해야 할가? 리동증: 우선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지나치게 초조해하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다만 반드시 개인방호를 잘하고 위생습관을 잘 지켜야 한다.
겨울철은 호흡기 전염병의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다. 이미 신종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도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되며 과학적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을 견지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리용할 때는 개인방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 증상이 있는 사람은 친지나 친구를 방문하거나 회식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아직 ‘양성’과정을 겪지 못한 사람들은 예방조치를 잘하는 동시에 반드시 제때에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과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밖에 로인, 어린이, 임산부, 기초질환자 등 중점 군체는 외출을 줄이고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는 사람을 멀리해야 하며 전염병 발생 기간 방문객들과의 대면 회수를 줄일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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