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차무단 따뜻한 봉사로 음력설운수 맞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10일 13시24분    조회:31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3년 음력설려객운수 첫날 한장면

음력설려객운수 첫날,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는 따뜻한 봉사로 올해 음력설운수의 훈훈한 첫 스타트를 뗐다.

2023년 음력설려객운수사업이 1월 7일부터 정식 가동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따뜻하고 즐거운 음력설운수 분위기를 조성하고저 연길차무단에서는 특색봉사를 적극 구축하고 봉사질을 전면적으로 승격함과 아울러 제반 보장 조치 사업을 착실히 전개해 려객들에게 따뜻하고 질 좋은 봉사를 제공했다.

연길서역 대합실에서는 민속마스코트인 ‘정정(征征)’과 ‘청청(程程)’이 조선족 민족복장 차림을 하고 려객들을 맞이했다. 이는 연길차무단에서 특별히 2023년 음력설 려객운수를 맞이 해 출시한 민속마스코트인데 2015년 장훈도시간철도 개통 후 지금까지 련속으로 8번째 출시해왔다. 올해는 토끼해를 기념하여 토끼를 디자인 원형으로 하였는데 렬차일군들의 의기양양하고 분발하며 용감하게 새로운 정신 면모로 새로운 로정에 올라 새로운 분투 목표를 향해 출발하며 철도의 고품질 발전과 변강 번영과 안전에 기여 함을 상징한다.

 
마스코트와 함께 찰칵

연길서역 대청홀에서는 연길서역 사업일군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민속가무공연을 선보여 길을 나선 려객들에게 정채로운 무대를 선물했다.

 
야심차게 준비한 정채로운 공연

역의 한켠에서는 연길차무단 사업일군들이 현장에서 솜씨를 다 해 쓴 ‘복’자와 춘련을 려객들에게 선물했다. 현장에는 연길서역에서 려객들에게 특별히 찰떡, 막걸리 등 조선족 특색음식부스를 마련해 맛 보게 하였다.

 
려객에게 ‘복’자를 선물하는 장면
 
 
조선족 특색음식부스

한편 연길차무단에서는 봉사소조를 내오고 대외에 봉사자문전화를 공개하여 하루 24시간 려객들의 문의를 접수하고 중점려객 예약처리를 진행했다. 또한 1대1 안내코드, 얼굴스캔, 검증 등 방식으로 로인과 인터넷 접속이 없는 려객들의 순조로운 출행을 적극 담보함과 아울러 로인, 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등 특수 중점 려객을 대상화 한 ‘애심창구’를 설치하여 ‘애심봉사카드’를 제공하고 실명제 마중써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특수 군체의 출행 수요를 만족시켰다.

음력설운수 첫날, 연길차무단 관할 구역의 각 역 역시 운수질서가 안정되고 사업일군들이 따뜻하고 질 좋은 봉사로 려객들에게 훈훈한 출행 체험을 선물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연길시당위선전부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 중앙민족대학 석사연구생 김령매가 말하는 동기부여 방법 공부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꿔보자. 남들이 다 해서 무조건 따라해야만 하는 공부가 아닌 즐기면서 하는 학습비결이 따로 있을가? 동기부여는 어떻게 하고 누구나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학습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가? 몇년간 공익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선뜻...
  • 2023-09-14
  • “세상에서 엄마가 좋아”, 다른 사람들도 이 노래를 좋아하지만 나도 무척 이 노래를 좋아한다. 자나 깨나 가끔씩 꿈속에서도 보고 싶은 나의 엄마, 너무너무 그립고 그립다! 나의 엄마 김금순은 열세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 황춘일과 결혼하여 장장 53년간 가난한 황씨 집안 맏며느리로, 다섯 남매의 사랑하는 어머니로 모...
  • 2023-09-14
  • 장백조선족자치현은 내가 태여나서 자란 고향이다. 금년 길림시 단오절활동에 참가하고 이튿날 우리 내외는 자가용으로 장백조선족자치현에 나들이를 떠났다. 몇년 만에 고향으로 가는 나의 심정은 몹시 흥분되여 진정할 수 없었다. 길림에서 5시간 반을 달려 우리는 드디여 장백현성에 도착하였다. 거리는  이전보다 몰라보...
  • 2023-09-14
  • 9월 13일 19시30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광동성 불산시 남해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동관관련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빅으면서 귀중한 1점을 챙겼다. 제23라운드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동등약 2:2 청도서해안 석가장공부 0:0 광서평과 흑룡강빙성 0:1 심양도시 상해가정회룡...
  • 2023-09-14
  • 9월 13일 19시30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광동성 불산시 남해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동관관련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빅으면서 귀중한 1점을 챙겼다. 이날 김봉길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동가림, 수비에 20번 김태연, 26번 허문광, 3번 왕붕, 16번 공한괴를 배치하고 미드필더에...
  • 2023-09-13
  • 결국 올 것은 오고야 말았다. 9월10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룡정팀대 제남흥주팀 경기에서 연변팀 김태연선수에게 반칙성질이 다분한 거친 발길질을 해대 수많은 팬들의 공분을 샀던 제남흥주팀의 41번 선수 증요장(19세)에게 중국축구협회규률위원회가 결국은 징계처벌을 내렸다. 9월12일, 중국축구협회 공식...
  • 2023-09-13
  • 훈춘시 장안사회구역과 연변대학 공동으로 전국 제26회 표준어 보급 선전주간 활동 전개 ‘표준어를 보급하고 새로운 려정에서 분진하자’(推广普通话 奋进新征程) 전국 제26회 표준어 보급 선전주간 가동식이 12일, 전국 이중언어 특색촌진(실천기지)인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에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의 주제는 ‘...
  • 2023-09-13
  • 시공일군이 연변의 한 농가에서 온수바닥재를 안장하고 있다. 화룡변경경제합작구에 위치한 연변세기람박봉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延边世纪蓝泊峰新能源科技有限公司)는 온수바닥재, 전기보일러, 태양광보조난방 시스템을 생산하는 연구개발형 민영기업이다. 회사 관계일군이 소개한 데 따르면 기업에서 생산하는 온수바...
  • 2023-09-13
  • 연변조선족자치주 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공급판매종합개혁사업을 전면적으로 심화할데 관한 당중앙과 성, 주의 제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실시하면서 공급판매종합개혁의 제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 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전자상거래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것을 수단으로 소비지원부축사업을 끊임없...
  • 2023-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