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지역사회 로인들을 대접하는 경로행사를 개최해 법적 명절인 ‘어버이날’을 경축하고 있다. / 시각중국
한국통계청이 앞서 예측한 데 의하면 한국은 2025년에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며 고령자들의 빈곤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코리아타임스》가 1월 8일 보도한 데 의하면 2022년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는 총 인구의 17.5%를 차지했다. 2025년에 가서 이 비률이 2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국이 2025년부터 공식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함을 의미한다.
보도에 의하면 한국은 로령화사회로부터 초고령화사회로 ‘진급’하는 데 겨우 7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일본에 비해 3년 더 빨라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 YTN방송국은 한국 고령자 인구가 신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고령자들의 빈곤 문제는 줄곧 아주 엄중하다고 보도했다. 2020년의 통계를 보면 국제경제협력기구 회원국중 한국은 고령자 빈곤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40.4%에 달하고 한국 고령자 빈곤률은 제2위인 미국(23%)과 제3위인 일본(20%)보다 훨씬 높았다. 2022년 한국에서 55세부터 79세 사이의 두 고령자로 구성된 가정의 매달 양로금은 평균 한화 138만원(한화 1,000원를 인민페로 환산하면 약 5.45원)으로 두 사람의 기초생활비인 216만원(한화)보다 훨씬 적다. 이로 인해 근 반수의 한국 고령자들이 여전히 밖에서 일하고 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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