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윤청 기자] 1월 11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심양 룡부호텔에서 리사회 기바꿈 및 제2기 1차 리사회를 개최했다.
애심회 상무부회장 박학근의 사회하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리사회 기바꿈 정황보고, 제1기 리사회 사업보고, 재무감사보고, 제1기 리사회 사업감사보고가 있었다.
보고에 따르면 애심회 성립후 7년간 총 3. 4만여명이 애심기부에 동참했고 기금모금액이 도합 2,143여만원에 달했으며 만원 이상 후원한 후원자가 232명에 달했다. 각종 자선사업을 위해 941만원을 지출했고 기금자산적금은 1,402만원에 달했다. 애심회는 설립후 료녕성 각지를 누비며 3,400여명의 생활고에 처한 학생, 로인 등 약자들을 도왔다. 그중 223명의 빈곤대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었고 29호의 가정에 치부의 꿈을 심어주었고 불행이 닥친 가정에 삶의 희망을 전했다.
애심회는 현재 료녕성적십자회 산하 단체다. 그동안 애심회는 국가 《사회단체등록관리조례》와 《기금회관리조례》 등 법규에 근거하여 과학적인 애심사업메커니즘 건설, 빈틈없는 <기금회> 제도건설 등을 통해 전 성 나아가 전국 조선족사회에 영향력 있는 정규화, 규범화된 법인단체로 거듭났다.
료녕성적십자회 부회장 장춘왕은 축사에서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지난 7년간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며 앞으로도 계속 료녕성적십자회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할 것을 희망했다.
제2기 1차 리사회에서는 박성관, 박학근 등 11명을 애심회 제2기 리사로 선출하였고 초대회장 박성관을 리사장으로, 박학근을 부리사장으로, 림명광을 비서장으로, 홍해신을 감사장으로, 진창순과 김인근을 감사로 선출했다.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회장,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 길경갑 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조선족 민간단체 책임자, 조선족중소학교 책임자 등 도합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2015년에 설립된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국내 조선족사회의 유일한 자선법인단체로 ‘애심, 봉사, 화합, 발전’의 가치관을 실천하며 다년간 료녕성 자선사업을 위해 력력한 발자국을 남겨 사회 각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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