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민족 항일투사] 김한식 김혁두 김형철 김훈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16일 14시28분    조회:20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한식(金汉植, ?—1932): 중공목릉현위원회 위원, 목릉현 항일유격대 대장

1932년에 중공목릉현위원회 위원 겸 목릉중고(中高)련합 반일총회 조직부 부장을 지냈으며 당해 11월에 중공목릉현위원회에서 30여명으로 구성된 목릉현항일유격대를 결성하자 대장이 되였다. 당해말에 있은 한차례 무기탈취 전투에서 희생되였다.

(자료출처: ≪목릉현지≫)

김혁두(金革头, ?—?): 중공녕안현위원회 서기

1930년 6월부터 9월까지 중공녕안현위원회 서기를 지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흑룡강성조직사자료≫)

김형철(金亨哲, ?—?): 중공북만특별위원회 할빈시위원회 농민운동(부) 책임자

1930년 8월, 중공북만특별위원회 할빈시위원회 농민운동(부) 책임자로 되였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흑룡강성조직사자료≫)

김훈(金勋, 1904—1934): 중공왕청현위원회 서기

1904년 6월, 길림성 연길현 명동촌(오늘의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에서 태여나 의란구에서 소학교 공부를 마치고 룡정 대성중학교와 영신중학교를 다녔다.

1925년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쏘련홍군 대위로 있는 외숙부를 찾아 울라지보스또크로 가 그곳의 원동대학에서 공부를 하였다.

1927년에 왕청현으로 돌아와 배초구향정부의 문서로 있으면서 그 일대의 청년회, 부녀회, 소년회 등 혁명단체를 조직하는 사업에 참여했다.

1930년 5월, 대황구에서 왕청현의 천교령, 묘령, 하마탕, 유팡동 일대의 혁명적 대중들을 묶어세워 로농유격대를 조직하고 대장이 되였다. 그해 6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10월에 중공왕청현위원회 제1임 서기로 되였다. 그해 라자구적색유격대 즉 왕청현유격대를 결성하고 정치위원이 되였다.

1931년 1월, 대흥구, 묘령, 천교령 등지에서 적들의 ‘토벌’로 하여 파괴된 당조직과 혁명단체를 재건하는 간고한 사업을 벌리다가 삼차구(三岔口)에서 ‘토벌대’에 체포되여 연길감옥으로 압송되였다.

옥중에서 중공연길감옥위원회를 조직하고 서기를 맡아 탈옥을 계획했으나 변절자의 밀고로 실패했다. 옥중투쟁을 벌리던 중 1934년 12월 16일 놈들에게 비밀리에 살해되였다.

(자료출처: ≪동북항일련군명록≫, ≪연변력사사건당사인물록≫)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1월 30일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공개회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 미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음력설기간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관련 부문은 지속적으로 봉사 보장을 잘해왔고 광범한 의료일군과 각 업종의 사업일군들은 일자리를 고수해왔으며 예방통제사업은 평온하고 질서정연했으며 ‘을류 전염병 을급관...
  • 2023-01-31
  • 추운 섣달, 동북 흑토지의 많은 농민들은 이미 ‘겨울나기’에 접어들었고 설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벼 가공기업에서는 많은 종업원들이 설날을 앞두고 주문을 맞추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전국 량식생산의 대현인 길림성 공주령시, 공주령시의 금개락미업유한회사(金凯乐米业有限公司) 작업장에...
  • 2023-01-30
  • 왕미화와 그녀의 학생 대부분은 지난세기 60년대에 출생했다. 이 시기는 새중국이 탄생한 후의 두번째 인구 출생 고봉기로서 전국 출생 인구수가 약 2.45억명이였다. 현재 당시의 ‘영아조류’들이 해마다 2,000여만명씩 로인 행렬에 들어서고 있다. 이는 향후 10년 우리 나라는 사상 최대의 ‘퇴직조류’를 맞게 됨을 말한...
  • 2023-01-29
  • 해마다 음력설련휴기간이면 영화관들이 매우 흥성한데 올해도 례외가 아니였다. 여러 부의 국산영화들이 음력설기간 집중적으로 상영되면서 영화관은 적잖은 시민들이 설련휴를 즐기는 좋은 레저휴식의 장소가 됐다.    연길 백리성 CGV영화관 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도합 7편의 영화들이 상영되였는데 C...
  • 2023-01-28
  • 올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시의 관광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길에 몰려와 가는 곳마다 흥성흥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연변의 빙설체험과 연변특색의 조선족음식, 관광명소들이 틱톡, 위챗,소홍서(小红书)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들을 도배하면서 연변의 관광이미지가 크게 부각되였다. 연...
  • 2023-01-28
  • 음력설련휴, 훈춘시의 거리와 골목이 밝게 빛나고 축제 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훈춘종합보세구역에서는 문을 닫지 않거나 일찌감치 생산에 들어간 기업도 있어 새해 첫 생산붐을 일으키고 있다. 1월 24일, 흥양수산물회사 내 각 생산라인에서는 로동자들이 한창 각자의 자리에서 질서정연하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현재...
  • 2023-01-27
  • 길림성 동북아철도그룹 훈춘남역 철도컨테이너처리소 프로젝트가 중국철도 심양국 집단유한회사의 비준을 받아 훈춘남역에 국내 컨테이너 운수업무가 새로 증가되였다. 이 업무의 개통은 훈춘시의 내륙 중심지에 대한 복사 견인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훈춘의 개발 개방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길림성 동북아철도...
  • 2023-01-26
  • 묘안(猫眼)전문란 데이터는 1월 25일 0시 18분에 2023년 음력설 영화 총수입이 4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그중 《만강홍(满江红)》,《류랑지구2(流浪地球2)》, 《곰 출몰·‘웅심'을 동반하다》(熊出没·伴我“熊芯”)가 각각 1,2,3위를 차지하였다. 래원: 길림일보 편역: 김태국
  • 2023-01-25
  •   겨울 낚시대를 만들고 있는 지철해. 지나간 60여년 세월이 그의 얼굴에 주름살을 그려놓고 귀밑머리에 흰 서리를 선물했지만 그는 항상 “선수의 패기로 내 마음 껏 살아온 지난 인생에 하나의 후회도 없다!”고 말한다. 1959년도에 연길시 신흥가에서 태여난 지철해는 어릴 적부터 동네방네에서 빼어난 륙상선수였다. 신...
  • 2023-0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