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월 15일, 음력설을 앞두고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료양분회(료양시조선족애심협회)와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공동으로 료양지역의 조선족 특곤가정을 위문했다.
이날 료양시조선족애심협회 백금화 회장, 료양시조선족련의회 신무현 상무부회장, 정홍원 부회장 겸 비서장, 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 박희자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후로 조광, 광휘, 동광, 신광, 홍광 등 조선족촌과 료양시 소툰지역을 찾아 장애인 가정, 장기간의 병환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정, 수입이 없는 가정 등 특곤가정 10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감사하웨다. 덕분에 설 쇨 걱정이 없게 됐수다”면서 위문금을 전달받은 특곤가정 식구들은 눈시울을 적시며 조선족사회의 온정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일행은 료양시 문성구 경양가두 동광조선족촌에 윷놀이 기구 2세트를 전달하면서 촌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겁게 보내길 희망했다.
료해에 따르면 애심회 료양분회는 2015년부터 성 관계부문의 지지와 성원으로, 료양시 조선족 애심인사들의 후원으로 8년간 료양지역 조선족 독거로인, 렬사 유족, 불우학생, 빈곤가정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촌에서 특곤가정을 선정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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