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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외 조선족 인사 희망을 말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21일 11시55분    조회: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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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선린우호 위해 계속 노력할 것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리선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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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해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는 계속하여 지금까지 축적한 중한 량국의 인적네트워크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량국의 선린우호와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올해는 중한관계 미래 30주년을 열어가는 중요한 한해입니다. 올해는 량국 기업인들의 관계 발전과 민생경제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새로운 한해 지방정부 간 교류가 경제, 문화, 도시행정, 도시 디자인, 방역 등 실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령역에서 진행할 것을 기대합니다. 지방정부 간 교류는 공공외교 측면에 있어 량국간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도시와 기업 간 교류로 확대되는 경제적 효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올해와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미디어와 유통이 결합된 온라인 실시간 방송 판매 방식이 보편화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현재 많은 기업이 타오바오, 틱톡, 콰이서우 등 플랫폼에서 왕훙을 통한 마케팅 판매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량국 청년들이 정치, 력사, 문화,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상호 리해관계를 가지기 위해 서로 만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례하면 '한중청년교류센터' 와 같은 기구를 내와 문화, 학술, 예술 교류의 폭을 넓히고 마음의 거리감을 좁혀야 하며 량국 정부가 함께 IT, 드론 등 차세대 미래 먹거리 분야의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합니다.


경제문화 공유하는 여러 행사 기획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권호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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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세계 각국, 전국 각지 동포여러분, 최대의 민족전통명절중 하나인 음력설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새해인사를 올리겠습니다.

그리운 동포여러분, 새해에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 협회는 2017년에 설립되여 일본에서 노래자랑을 두차례 조직하였으며 2019년에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유지분들께서 자리를 빛내주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덕분에 상당규모의 '세계조선족문화축제 및 도쿄포럼'을 성황리에 주최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세계조선족글짓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하여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를 널리 알려드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아낌없이 주신 지원과 동참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올해의 설날인 1월 21일에 일본조선족문화회관에서 일본의 기타 4개 동포단체와 공동으로 성대한 '음력설맞이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수많은 동포들과 즐겁게 시공간을 함께 하면서 이국타향에서 설날의 분위기를 만끽해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일본에 거주하고 계시는 동포들께 고향의 향수를 조금이라도 떨쳐내고 민족의 전통문화를 최대한 살려내고 또 유능한 차세대들에게 계승해나갈 수 있는 따뜻한 생활공동체의 구축을 최대의 목표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으며 그 것을 굳건히 실천해나려고 다짐합니다.

향후, 코로나시국이 진정이 되고 인적교류가 회복될 시기에는 여기 일본조선족문화회관에서 우리들의 문화를 서로 공유하는 여러가지 행사를 개최하여 세계 각국의 동포 여러분들과 다시 한번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지구촌 조선족단체와의 교류 도모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 회장 리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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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면서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를 대표하여 지구촌 조선족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2023년 뜻 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귀댁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희 협회에서는 2022년에 코로나사태가 아직 안정이 되지 않은 상황하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협력과 지원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누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보전 세미나', '3.8국제녀성의 날 기념행사', '은행대출 세미나', '제4회 일본 우리말축제', '100세시대 인생플랜 커리어구상 세미나' 등 회원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같은 뜻을 품고 민족사업을 위해 함께 노고를 해 주신 총회 리더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조선족이란 리유로 이국타향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와 정체성을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함께 모였습니다. 2023년은 초심을 잃지 않고 각국 조선족 단체와의 교류를 도모하면서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더 활약적으로 회원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조선족들이 더 끈끈히 뭉치고 단합하고 발전하고 더 멀리 도약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 예술의 꽃 함께 피웁시다

해바라기예술단 박봉화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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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동포여러분, 일본 도쿄에서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저희 '해바라기예술단'은 2018년에  예술을 사랑하는 일본에 사는 중국동포들로 결성되었습니다.

늘 한곳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우리의 노래, 우리의 춤을 즐기려는 목적으로 한마음이 되여 도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창립 1주년 기념공연을 도쿄 신쥬쿠의 츠노하즈 구민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우리 예술단은 정기훈련을 하고있으며 동포 관련 우호단체들과  일본내 조선족동포공동체의 크고 작은 행사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조선무용과 우리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 해바라기에 오셔서 우리 예술의 꽃을 함께 피웁시다 . 새해에는 무용, 장고, 노래, 악기연주 등등 더 다양한 예술절목을 무대에 올릴 예정입니다.

모든 조선족분들이 새해에 도약의 정신으로 코로나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발전하는 한해가 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녀성들의 성장에 작은 보탬 되련다

일본 우리세미나 대표 송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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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방방곡곡에 계시는 우리 민족 여러분들이 계묘년에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인사드립니다.

2015년에 멋진 녀성, 현명한 엄마로 함께 배우며 성장하자를 취지로 설립된 우리세미나는 주로 도쿄에서 활동하고있으며 현재까지 9명 운영팀과 492명 그룹 회원의 지지하에 곧 50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국문화교양에 관한 세미나 뿐만이니라 자녀교육에 관한 세미나, 진학경험교류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활발히 활동해오면서 같은 공감대의 우리 녀성들이 이국타향에서 당당하게, 외롭지 않게 함께 성장해가는데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항상 헌신적인 우리 조선족 녀성들이 안해라는,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를 덜어내고 소중한 나자신한테도 시간을, 열의를 다내여 내 안의 세계를 더 다채롭고 풍부하게 키워가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여볼렵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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