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1일발] 우리 나라의 자궁경부암 퇴치 진척을 다그치고 광범한 녀성의 건강을 보호, 증진시키기 위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교육부 등 10개 부문은 일전 공동으로 ‘자궁경부암 퇴치 가속화 행동계획 (2022년-2030년)’을 인쇄발부했다. 계획은 자궁경부암 예방치료 지식을 보급하고 질병 위험을 낮추고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봉사를 강화하여 조기진찰과 조기치료를 촉진하며 자궁경부암치료를 규범화하고 의료구급치료 보장강도를 높이며 자궁경부암의 종합예방치료 체계를 보완하여 예방치료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제기했다.

행동계획은 자궁경부암의 주요원인은 고위험형 인간유두종바이러스 (HPV)의 지속적인 감염이며 젊은 녀성을 위한 HPV백신 접종, 적령기 녀성중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자궁경부암 및 암전 병리변화 등 3급 예방조치를 통해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자궁경부암을 제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행동계획에 따르면 2025년에 이르러 적령기 녀자아이의 HPV 백신접종봉사를 시범적으로 보급하고 적령기 녀성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률을 50%에 도달시키며 자궁경부암 및 암전 병리변화 환자의 치료률을 90%에 도달시킨다. 2030년까지 적령기 녀자아이의 HPV백신접종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령기 녀성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률을 70%에 도달시키며 자궁경부암 및 암전 병리변화 환자의 치료률을 90%에 도달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