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녀의 세배돈 어떻게 관리해야 할가? 년령대별로 알아보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28일 13시27분    조회:32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음력설의 세배돈은 ‘악귀를 물리치고 마귀를 쫓으며 평안을 보우하는’ 뜻으로 어른들이 아이에 대한 아름다운 축복일뿐만 아니라 금융지능지수(FQ) 계몽의 얻기 어려운 기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아이가 받은 큰 세배돈에 대해 부모는 어떻게 아이가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가?

부동한 년령대 아이의 발전특징에 따라 세배돈 관리 방식과 방법에는 다른 점이 있다.

1. 3~6세 미취학 아동

일반적으로 3~4세 아이들은 아직 명확한 ‘돈’개념이 형성되지 않았고 이 년령대의 아이들은 대부분 ‘돈’에 대한 인식이 작은 장난감이나 간식을 살 수 있는 것에 머물러 있다. 이 단계의 아이들에게 우리는 ‘돈’에 대한 호기심을 리용하여 돈과 그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다. 례를 들어 1원에 한번의 흔들의자에 앉을 수 있고 2개의 막대사탕을 살 수 있으며 5원, 10원, 20원에 각각 무엇을 살 수 있는지 하는 것들이다.

5~6세 어린이에게는 시중에 류통되는 모든 액면가 화페를 제대로 인지하고 사용할 줄 알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돈에 대한 리해를 높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아이의 기초적인 운산능력도 단련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미취학 아동의 구매욕구는 그다지 강하지 않고 만족하기 쉬운 편이다. 부모는 자녀의 세배돈중 일부를 아이가 자유롭게 지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이의 정확한 세배돈 사용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다른 일부는 자녀와 상의하고 동의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에게 저축을 했는지, 보험에 가입했는지 또는 향후 교육기금으로 사용했는지 등 돈의 행방에 대해 알려줘야 한다.

6~12세 소학교단계의 아이

미취학 아동에 비해 이 단계의 아동은 이미 소비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 리해하고 구매욕구도 높아지는데 이때 아이의 세배돈을 강제로 거두고 아이와 상의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반항심을 일으키기 쉽다.

부모는 자녀가 세세돈을 받은 뒤 자녀와 함께 세배돈의 총액을 세고 자녀와 이 돈의 처리방식을 상의할 수 있다.

아이가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부모는 먼저 아이와 함께 그 물건이 정말 필요한지, 실용적인지, 살 수 있는지 등을 론의할 수 있다. 아이들이 ‘버킷리스트’를 만드는 것을 격려하지만 아이들이 합리적으로 소비하도록 안내해야 한다. 아이가 꿈, 계획 및 현실과 돈의 관계를 생각하도록 인도하고 계획 및 합리적인 소비를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아이가 세배돈을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쓰기를 원한다면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은행에 가서 예금계좌를 하나 만들 수 있다.

13~18세 초고중단계의 아이

사춘기 아이들은 자신의 돈을 독립적으로 처리할 권리를 더 추구하며 재테크능력을 갈망한다. 이 단계에서 아이의 지출과 쇼핑 욕구도 더 큰데 아이가 돈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잘못된 금전관을 형성하고 맹목적인 비교와 씀씀이가 헤픈 등 비리성적인 소비행위가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자녀 세배돈 분배에는 부모가 지나치게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단계에서는 아이들에게 심리적인 관심을 더 많이 주어 합리적인 금전관을 형성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자녀가 매년 비교적 많은 세배돈을 받는다면 합리적인 분배, 적시 저축, 적절한 투자 및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소학교단계의 아이들에게 재테크를 보급하는 것이 ‘맛보기’에 불과하다면 이 단계에서 아이의 ‘재테크 두뇌’를 깊이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자녀에게 금융 및 재정 관련 책을 보여주거나 자녀와 투자류 지식에 대해 토론하여 자녀가 점차 완전한 투자 및 재정 개념을 형성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163
  • 5월 5일 18시 50분, Y448/5차 성도 관광 특별렬차가 790여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이하 심양국그룹회사로 략칭) 연길역에서 출발해 천촉(川蜀)문화를 탐방하는 봄려행을 시작했다. 이는 심양국그룹회사의 2023년 첫 성도 관광 특별렬차의 성공적인 운행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특별렬차는 연...
  • 2023-05-10
  • 국가통계국 사이트 9일 소식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도시진 비사영단위 취업자 년평균로임은 114029원으로 지난해보다 7192원 증가하고 6.7% 명목성장하였다고 한다. 가격요소를 제외하면 2022년 전국 도시진 비사영단위 취업자 년평균로임은 4.6% 실질성장했다.2022년 전국 도시진사영단위 취업인원 년평균로임은 65237원으...
  • 2023-05-10
  • 5월 8일 오전, 장춘영화그룹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야생동북범 시각의 영화 《호시탐탐》이 상해 포동신구 오창석기념관에서 촬영식을 열었다.영화 《호시탐탐》은 장춘영화그룹의 ‘14.5’시기 중점항목중 하나로 영화는 백년전 장백산 원시삼림의 장려함,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깊이 있게 표현하면서 사람과 동물, 사람...
  • 2023-05-10
  •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비타민 D가 부족한 상태라는 사실을 모른다. 《미국정형외과협회잡지》에 발표된 한차례 림상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약 10억명이 만성질환, 자외선차단제 사용, 식이공급원 및 흡수불량으로 인해 비타민 D 수치가 부족하다고 한다. 건강을 증진시키고 유지할 수 있는 비타민D 수치는 매주 5~30분...
  • 2023-05-09
  • 1. 아침식사 거르기아침을 장기간 먹지 않으면 영양실조, 면역력 저하, 조기 로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2가지 아침식사 조합 추천:· 우유 한잔, 닭알 한개, 통밀빵 두조각, 토마토 한개.· 두유 한잔, 소고기와 상추를 넣은 구운 빵 한개.여기에 호두, 잣 등 견과류를 한줌 정도 더하면 더욱 완벽해진다.2. 한끼 굶고...
  • 2023-05-09
  • 기자가 온라인 티켓구매 플랫폼에서 검색한 결과 ‘5.1’절 기간 인기 려행지의 현재 항공권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을 발견했다. ‘5.1’절 기간 북경에서 중경까지 항공권 평균 가격은 1600원에 달했지만 휴가 후 2주의 평균 가격은 500원 정도에 달했다. 5월 9일 이후 상해-삼아 직항 항공권은 최저 280원으로 떨어졌다.해...
  • 2023-05-09
  • 4월 25일, 기자가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센터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2023년판 조선족민속풍정시화 문예공연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연길시문화관에서 무대를 펼친다.는 연길 관광문화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선이자 ‘가무의 고향’의 문화브랜드이기도 하다. 공연은 2007년 5월에 정식으로 무대에 올려졌고 지...
  • 2023-04-27
  • 4월27일, 남방항공 길림분사 연길영업부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여름철 항공시즌 려행객들의 출행 습관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방항공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길-서울 직항 항공편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남방항공 연길-서울 직항 항공편 번호는 CZ6073이고 시간 조정 후 9시 40분 연길에서 출발하여 13시 20...
  • 2023-04-27
  • “아이의 체온이 38.5℃를 넘으면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두가지 해열제를 번갈아 복용해야 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고 심장 박동이 수시로 빨라지면 비타민C를 먹을 수 있다.” 4월 24일, 소셜네트워크플랫폼에 ‘2라운드 신종코로나 자구책’이라는 기사가 퍼졌다. 북경우안병원 호흡기 및 감염성 질병...
  • 2023-04-26
  • 올해 로동절에 우리는 5일간의 련휴를 맞이하게 된다. 이는 우리가 곧 출행 고봉기를 앞두고 있음을 의미한다.현재 신종코로나 전염병상황이 전 세계 부동한 지역에서 여전히 다양한 정도로 류행하고 있으며 전국의 전체 신종코로나 전염병상황은 국부적으로 산발적인 상태이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고 있으...
  • 2023-04-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