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쇨 때면 집집마다 식탁 한가득 음식을 준비한다.
하지만 한끼에 다 먹을 수 있는 경우는 드물고 맛있는 음식들은 결국 남은 밥, 남은 반찬이 되여버리군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처럼 직접 버리기에는 아까운 남은 음식들을 직접 먹으면 신체에 해롭다는 것이다.
남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그 속의 아질산염함량이 매우 높아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먹다 남은 음식이 정말 암을 유발할 수 있을가?실제로 남은 음식을 오래 보관할수록 음식 속의 아질산염함량이 증가한다.
아질산염 자체는 암을 유발하지 않지만 인체에 들어간 후 특정조건의 작용으로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니트로사민물질’로 전환되는데 이 물질은 강력한 발암물질로 간암, 비인두암, 식도암 및 기타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쉽다.
그러나
모든 독극물의 발암 및 기형 유발은 ‘중독량’을 고려해야 한다.실험에 따르면 저가락질을 하지 않은 료리 한접시를 랭장고에 넣은 후 다음날 아질산염함량이 3mg/kg에서 7mg/kg으로 증가했는데 이 수치는 아질산염발암 국가표준보다 훨씬 낮다.
남은 음식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끔찍한 위협은 산생되지 않았다.
남은 음식은 종류가 다름에 따라 그 속의 아질산염함량도 다른데 남새가 고기보다 더 높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으로 보존하는 음식에서 생성되는 아질산염류 물질은 인체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또한 ‘암’은 많은 요소가 공동으로 작용하여 초래된 것이지 한두번 남은 음식을 먹었다고 하여 꼭 걸리는 것이 아니라 ‘회수’와 ‘식용량’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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