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솜옷’가정봉사집단유한회사에서는 적극적으로 조업을 재개하고 있다. 음력설을 앞둔 17일에 찾은 ‘작은 솜옷’가정봉사집단유한회사에서는 고객들의 자문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음력설을 앞두고 고객들이 집안위생에 신경을 써 방문청소부들이 불철주야 고생이 많습니다. 유리 청소하는 림시직원들의 일정은 이미 설 전까지 꽉 차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 부총경리 초려영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시적 난관을 극복한 현재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서서히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기업에서도 조업재개를 위해 재정비를 하고 있다며 자택 청소외 산후 도우미 봉사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려영은 소비자 수요가 부쩍 늘어난 시기를 다잡고 기업에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모두 적용되는 가전제품세척, 가구보양, 살균 등 음력설 맞춤 서비스를 출시하고 단체구매 혜택, 소비쿠폰 증정 등 판촉활동을 곁들여 조업재개에 힘을 싣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19년째 연변에 발을 붙이고 장춘, 심양, 청도, 북경 등 곳에 지사를 두고 가사관리 봉사를 제공하고 있는 ‘작은 솜옷’가정봉사집단유한회사는 부동산 관리, 가사 관리, 로무 파견, 보안 경비, 양로 봉사 등을 망라한 대형 종합 봉사 기업이다. 기업은 현재 8000명 가까이 되는 직원을 거느리고 공공기관과 개인가정을 위해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전정림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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