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시민들이 심양 신춘 황시(皇寺)묘회에서 관광하고 있다(무인기 촬영). / 신화사
음력설 기간 중국의 소비시장은 2023년의 첫 성수기를 맞이했다. 도시상권의 인구 류동량이 증가하고 인기 명소의 관광객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식주행, 쇼핑, 오락’ 등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소비 장면에 대해 해외 인사와 언론사들은 중국경제의 강한 견인성과 활력을 느끼며 중국 경제 향상의 적극적인 신호를 포착했다. 각 측은 올해 중국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회복하여 량호하고 지속적으로 더 많은 글로벌 리익을 방출할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예측했다.
음력설 소비, 성장 동력 보여줘
〈칠레 체리(樱桃)는 중국 음력설 기간 사람들이 선물을 주고 나누는 ‘스타 과일’이다!〉 칠레 잡지 《농업세계》 웹사이트는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발표했다. 칠레 과일수출상협회 체리위원회 매니저 클라우디아 솔레르는 중국의 2선, 3선 도시의 수요가 강하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 시장 예기가 매우 락관적이라고 표했다.
아르헨티나 《상업기사신문》은 남미의 과일, 와인, 소고기 등 우량 농산물이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새해에는 새로운 수출 기회를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통 ‘설맞이 용품’외에도 많은 고급 브랜드들이 설날을 계기로 토끼해 관련 상품을 출시했다. 스위스 바이트자산운용회사의 고급 브랜드 주관인 캐롤라인 레이어는, 시장은 중국소비자들의 복귀를 믿고 있다고 표시했다.
가나 재정정책전문가 알렉스 암파본은 중국 각지의 음력설 기간의 흥성한 광경은 사람들을 고무시킨다며 이는 세계 제2대 경제체의 활력이 왕성함을 설명해준다고 말했다. 쿠웨이트 《아랍인신문》 총편집 파워즈 바하르는 중국시장의 소비능력이 중국경제의 안정을 유력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시장 열기, 전세계 기대 불러일으켜
한국 《아시아경제》는 ‘음력설 경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관광, 문화 산업의 활력이 다시 살아나면서 올해 1분기 중국경제에 대한 외계의 기대치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해협시보》는 2023년 중국 음력설 기간 영화 흥행수입은 2022년보다 증가폭이 두드러져 전염병 발생의 영향을 받았던 중국 영화업계를 크게 진작시키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음력설 련휴 기간의 수치로 인해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다고 전했다.
핀란드 경제연구원 분석가 페이비 푸온티는 음력설 기간 적지 않은 중국 관광객들이 해외 관광을 선택해 주변 지역의 국가 경제에 리익을 가져다주었다면서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의 해외 진출은 핀란드와 기타 북유럽 국가에도 적극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랍상인련맹 회장이며 요르단 상인협회 회장인 함디 타바는 음력설 기간 중국 문화관광업계에 전국적인 소비붐이 나타났다며 중국인의 해외로의 휴가는 중국 경제의 강인함과 활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대외무역은행 아태지역 수석경제학자 알리시아 가르시아 에레로는 음력설 기간 중국의 문화관광소비가 폭발적일 뿐만 아니라 내구재 소비도 회복되고 있다며 중국경제는 명절 후 더욱 뚜렷한 쾌속 상승의 양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활력, 세계경제에 혜택
적지 않은 기구와 해외 인사들은 중국의 음력설 소비붐이 보여주다 싶이 활력으로 차 넘치는 중국경제는 세계경제 회복에 중요한 지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유엔은 일전에 발표한 〈2023년 세계경제 정세와 전망〉 보고서에서 2023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4.8%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UBC그룹(瑞银集团)도 최근 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성장 엔진으로서 중국경제 성장은 중국 기업과 민중들에게 혜택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발전도상국과 발달국들도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일 이코더그룹 비셀러 이코드 회장은 중국 경제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중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며 중국 공급사슬의 안정은 글로벌 시장의 발전과 관계된다고 말했다.
메히꼬 잡지 《더 프리미엄》은 중국은 전세계의 중요한 관광, 자동차, 식품 소비시장이라며 중국경제의 강력한 성장은 거대한 수요를 의미하며 각국에 대해서는 호재라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 전임 총재 야신 안와르는, 2023년 세계는 중국의 소비수요가 강하게 반등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며 중국의 성장촉진 경제정책은 세계의 더욱 많은 경제체에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중앙방송
130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