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지난 음력설기간 전염병상황은 뚜렷한 반등을 보이지 않았다. 오미크론 변이주 CH.1.1, XBB.1.5, BQ.1.1, BQ.1 및 XBB의 출현으로 모두 발생 가능한 2라운드 감염의 고봉기에 대해 크게 관심하고 있다. 최근엔 ‘2라운드 감염 고봉기가 3~5월에 올 것’이라는 화제가 인기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화중과학기술대학 동제의학원 부속동제병원 감염과 주임의사인 형명우(邢铭友)는 1월 31일 장강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학적 관점과 류행병학적 관점에서 양성 회복후 체내 항체수준이 3~6개월 동안 비교적 높은 최고치를 유지하며 단기간에 재감염될 확률은 2%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인구 기준수가 굉장히 커서 작년 12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지나면 체내 항체수준이 서서히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새로운 바이러스 변이주가 나타나면 재감염되여 림상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에 여전히 새로운 고봉기가 나타날 수 있다.
형명우 교수는 3~5월에 2라운드 감염의 고봉기가 올 수 있지만 이번 고봉기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감염의 시간순서에 차이가 있고 2라운드 감염 이후에는 이미 기본 항체수준이 있기때문에 2라운드 감염의 인원수, 감염증상의 경중, 시간 집중의 폭이 1라운드 감염보다 훨씬 약할 것입니다.
중국계 독일인 바이러스학자, 에센대학교 의학원 바이러스연구소 교수 륙몽길(埃森大学)도 2월1일 《중국신문주간》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3월 하순부터 사람들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염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5~6월경에는 전염병상황 변화가 뚜렷해 2차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2라운드 전염병상황이 3월에 발생할지 5월과 6월에 발생할지 여부는 매우 강력한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 여부에 달려있다고 했다.
두 부류의 사람, 향후 큰 영향을 받을 것1. 아직도 회복 중인 로인현재 감염된 많은 로인들은 신체 회복기에 있으며 많은 체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다시 감염되면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감염되지 않은 일부 면역결핍 고위험군은 다음 라운드 전염병상황의 충격에 직면할 수 있다.
2.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현재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아직 감염되지 않은 인구로 15~20%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인구가 취약했던 이전 상황과 비교하여 영향의 정도가 감소했지만 중국의 인구 기준수를 고려할 때 관련된 인구의 규모는 여전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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