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음력설련휴 기간 안도현은 도합 15개의 관광지를 대외에 개방하여 연인수로 15만 6,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바 관광객수는 동기 대비 238% 늘어났고 관광수입은 1억 2,300만원으로 동기 대비 217% 성장하면서 문화관광시장이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안도현은 장백산의 중심지에 위치했다. 장백산은 세계 3대 분설기지의 하나로서 겨울철 평균기온이 령하 12도로 야외에서 눈을 감상하고 즐기면서 스키를 타기에 아주 적합하다. 빙설자원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랭’자원의 ‘열’효과를 지속적으로 발효시키며 ‘흰눈으로 백은을 바꾸는’ 사업을 잘 하기 위해 최근 년간 안도현은 힘을 기울여 특색빙설관광관광지를 건설하고 ‘빙설관광, 빙설체육, 빙설문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빙설관광의 새로운 체험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했으며 ‘식사, 주숙, 교통, 려행, 구매, 오락’ 등 6대 전통요소를 둘러싸고 관광객들의 소비잠재력을 한층 더 방출시킴으로써 문화관광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동시에 장백산문화관광신구, 장백산변경관광시험구를 서둘러 신청하고 있는바 빙설경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빙설문화를 축적하며 빙설산업을 구축하여 안도현을 연변 빙설관광 발전의 대표적인 명함으로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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