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가무단 정월대보름 소품야회 펼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4일 21시44분    조회:30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가무단 정월대보름 소품야회 현장

2월 4일 오후 ‘2023년 정월대보름 소품야회’가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펼쳐졌다.

중공 연변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문화예술계련합회에서 주관하고 연변가무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전통명절의 하나인 대보름을 맞이 하여 알차고 다채로우며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1시간 40분가량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연변가무단 련창, 소품 ‘세 보톨’, 남녀 2중창 ‘새해의 축복’, 소품 ‘텔레비죤’, 남성 독창 ‘내 고향은 연변일세’, ‘멋진 인생’, 소품 ‘어수정(鱼水情)’, 민요련창, 소품 ‘사돈’, 녀성 독창, 소품 ‘꿈’, 남성독창 민악합주 등 내용들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소품 ‘세 보톨’의 한장면

소품 ‘어수정(鱼水情)’의 한장면

소품 ‘텔레비죤’은 고향에 홀로 남은 로 부부의 자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고 소품 ‘어수정’은 변강 지역의 촌민 아주머니와 전사의 ‘서로 돕고 아끼는’ 생활장면을 통해 ‘군민단결 한집안’의 꽃을 피워가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소품 ‘사돈’은 두 로인이 젊은 시절 부모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자식의 결혼으로 사돈을 맺게 되였다가 반년 후에 아이들 결혼이 깨진 이야기를 통해 안타깝고 고된 석양사랑을 보여줬다. 소품 ‘꿈’은 녀자가 밖에서 일하고 남자가 틱톡을 통해 돈을 벌면서 집안 일을 하는 가정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남녀 주인공이 서로 리해하지 못하던 데로부터 리해하게 되고 행복한 가정을 꿈 꾸며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소품 ‘텔레비죤’의 한장면

연변가무단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정월대보름 소품야회의 소품들은 새 시대, 새 사상, 새 정신을 틀어쥐고 본토 인정을 주제로 하여 창작되였는데 연변 경제건설 발전 과정에서 이룩한 민족희극(民族戏剧)의 성과를 보여줌과 아울러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하려는 념원을 표달했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최근 해외관광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2월 6일, 국내에서 20개 목적지의 출국단체관광과 ‘항공권+호텔’ 업무를 시범적으로 회복했다. 3월 15일 시범범위가 재차 확대되여 중국공민의 출국단체관광 목적지는 아시아, 아프리카, 구라파, 대양주,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를 포함한 60개로 늘어났다. 두달동안 해외관광을 떠...
  • 2023-04-10
  • 4월 7일 오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안도병원 현판식이 안도현중의병원에서 거행되였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서기 류연상, 원장 김영덕, 안도현당위 서기 왕길보,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이 현판식에 참석했으며 부현장 류동매가 현판식을 사회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안도병원의 현판 설립은 안도현...
  • 2023-04-09
  •  조선족꽃집 조남운(좌1)사장과 친구들 지지리 길고길게만 느껴졌던 겨울도 지나고 보니 눈깜작할 새다. 청신한 아침 공기에  페부가 뻥~ 뚫리고, 훈훈한 봄바람 불어와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양춘 4월이다. 길림시 송화강변의 수양버들 나무가지는 연록빛을 띄기 시작하고 누렇던 풀밭의 이름모를 잡초들도 초록옷을 갈아...
  • 2023-04-09
  • 4월 8일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2023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일정이 발표되였는데 개막전은 4월 15일 북경국안팀이 홈장에서 매주객가팀과 겨루게 된다. 슈퍼리그 페막은 11월 4일이다 한편 길림성의 장춘아태팀은 개막전에서 4월 15일 저녁 19:35분에 절강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룡기자 경기일정은 다음과 ...
  • 2023-04-09
  • 연길시 야간시장의 재개와 함께 만달광장에 위치한 자가용 트렁크장터도 영업을 시작했다. 근년래 대중도시들에서 인기를 모으는 트렁크장터가 연길시에서도 조용히 흥기하고 있는데 당지 젊은이들이 창업과 사교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4월6일 저녁 6시좌우, 만달광장 2호문 어구에는 20여대의 자가용들이 줄지...
  • 2023-04-07
  • ‘삼공원'건설 효과도‘록미연길’ (绿美延吉)행동은 연변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다. 장백산삼림공업그룹에서는 록화묘목공급보장에 전력을 다하는 기초에서 주동적으로 미니공원 건설프로젝트를 책임졌는데 건설되는 공원이름을 ‘삼공원'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 공원이 건설되면 중국...
  • 2023-04-07
  • 얼마전, 중국발전고위층론단 2023년 년차회의, 박오아시아론단 2023년 년차회의가 북경과 해남에서 잇달아 개최되였다. 두 국제대회는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고 각국 래빈들은 중국경제의 왕성한 활력과 중국발전의 확실성을 실감했다. “중국경제의 전방위적인 회복과 강인한 끈기는 세계경제에 관건적인 추진력을 주입해주...
  • 2023-04-07
  • 4월 2일, 《환구시보》가 개최한 ‘제3회 환구도시 투자유치 추천소개대회’가 북경 인민일보사 보고청에서 개최되였다. 매하신구정무봉사데이터관리국에 따르면 회의에서 ‘중국 도시 투자흡인력지수 보고’를 발표한 가운데 매하구시가 처음으로 ‘2022 중국 투자환경의 질 10대 현(시, 구)’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최근...
  • 2023-04-07
  • 중국축구협회가 임금 미지급팀 7개 구단의 리그 등록자격을 취소시켰다. 지난 6일 중국축구협회는 슈퍼리그 무한장강축구구락부, 광주성축구구락부, 하북축구구락부와 갑급리그 섬서장안축구구락부, 북경북체대축구구락부, 치박축국축구구락부, 신강천산축구구락부 등 총 7개 구단의 중국 프로축구리그 등록자격을 취소시켰...
  • 2023-04-07
  • 훈춘은 중국, 로씨야, 조선 3 국 접경에 위치한 작은 국경 도시로 독특한 지역 우세와 통상구 우세를 바탕으로 우리 나라 장길도선도구의 창구와 동북아 개방의 교두보, 또한 우리나라 ‘일대일로' 북향 개방의 중요한 지점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훈춘은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의 개방을 통솔로 하여 지속적으로 대로씨야경제...
  • 2023-04-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