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민일보 종소리]진영 대결은 전도가 없고 호혜상생만이 민심의 바람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5일 17시52분    조회:27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임 미국 정부는 도처에서 ‘동아리’를 만들어 중국을 봉쇄하고 중국의 발전을 지체시키며 심지어 저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집단 정치와 진영 대결을 초래하는 이 같은 행동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중에도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미국을 따라 맹목적으로 중국을 반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미국의 대중국 정책과 거리를 두고 전략적 자주를 강화하는 것이 자신의 리익에 부합되고 리성적이고 실용적인 대중국 정책을 취하는 것이 옳바른 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미국은 겉으로는 ‘동맹국’, ‘가치관’, ‘국제규칙’을 떠들지만 속으로는 시종 ‘미국 리익’, ‘미국 우선’, ‘미국 패권’을 타산하고 있다. 이를테면 수백억딸라에 달하는 프랑스의 잠수함 주문량을 빼앗아가고 〈통화팽창 삭감 법안〉을 제정해 유럽의 제조업을 “‘털어내는’ 방식으로 미국의 제조업을 ‘보호’하고 심지어 강대하게 만들었으며 후과를 고려하지 않고 중국과의 ‘련결고리 차단’을 하도록 동맹국을 억압하는 등 사실이 거듭 증명하다 싶이 미국은 동맹국을 바둑돌로만 여기며 동맹국의 리익은 반드시 미국의 패권적 사리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 주재 전 오스트랄리아 대사 존 메이나드는 미국은 “위험하고 신뢰할 수 없는 동맹국”이라고 정곡을 찔러 지적했다. 영국 《경제학인》지는 미국은 시종 기타 경제 강국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현재 미국은 ‘더 빨리 달리기’에서 ‘더 빨리 달리면서도 남을 넘어 뜨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고 표했다.

안정된 국제질서는 모든 국가의 공공제품이다. 인위적인 대항과 분렬을 조장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을 해칠 수 밖에 없다. 중국은 이미 세계경제와 국제체계와 깊이 융합되였고 140여개 나라와 지역의 주요한 무역 파트너로 되였다. 중국을 고립시키고 중국과의 협력을 제한하는 것은 어느 일방의 리익에도 맞지 않으며 현실화될 수도 없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 평화와 발전의 기회이며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꿈꾸는, 중국을 포위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근본상 설 자리가 없다. 미국 전 재무장관 폴슨 등 유지인사들이 지적했듯이 전세계 근 3분의 2 국가들의 중국과의 무역액이 이미 미국과의 무역액을 초과했고 각국은 경제적으로 중국과 련결고리를 끊으려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의 무역거래를 계속 심화하길 바라고 있다.

미국의 많은 동맹국들은 랭전사유는 이미 시대에 뒤떨어졌고 미국을 따라 ‘신랭전’을 도발하는 것은 자국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중미간 대항을 피면할 것을 호소하면서 중미 경쟁은 거대한 위험과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슐츠 총리는 중국은 독일과 유럽의 중요한 경제무역 동반자로서 독일은 무역 자유화와 경제 글로벌화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이른바 ‘련결고리 차단’을 반대하며 중국과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할 의향이 있으며 량국 기업이 서로 상대방을 방문해 투자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계는 다극화의 구도를 필요로 하며 독일은 진영간 대결을 반대한다.

유럽리사회 미첼 주석은 중국은 대외 확장을 하지 않으며 유엔 헌장의 취지를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유럽동맹은 중국의 믿음직하고 예측 가능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국가들은 미국이 집단적 대결을 도발하는 행동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윁남공산당중앙 총서기 응웬 푸 쫑은 윁남은 그 어떤 나라도 윁남에 군사기지를 세우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 어떤 군사동맹에도 참가하지 않고 무력으로 그 어떤 나라에 대항하지 않으며 한 나라와 협력해 다른 나라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타이 등 아시아태평양국가 지도자들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편을 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미국은 랭전의 낡은 사유를 버리고 미국식 패권은 민심을 얻지 못하며 집단 대항은 전도가 없고 ‘작은 울타리’는 페쇄적이고 퇴보하며 ‘련결고리 차단’은 자국과 타국을 모두 해친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미국은 랭정하고 리성적이며 현실적인 태도로 중미 관계를 대하고 처리해야 하며 중국에 대한 억제와 억압을 중지하고 “중국과의 ‘단절’을 추구할 의사가 없고 중국의 경제 발전을 저애할 의사가 없으며 중국을 봉쇄할 의사가 없다”는 약속을 실천에 옮겨야 하며 세계의 평화발전을 위해 대국의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12월 30일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북경국안팀, 천진진문호팀이 최종라운드에서 기권한 관계로 무한삼진팀이 2022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에 앞서 무한삼진팀과 산동태산팀이 동점인 가운데 무한삼진팀은 꼴득실 우세로 산동태산팀을 누르고 2022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마지막 최종라운드...
  • 2022-12-31
  • 전에 나의 책상서랍에는 반세기가 넘도록 소중히 간직했던 ‘빈하중농협회회원증’이 있었다. 한차례 전투에서 목숨을 내걸고 원쑤들과 싸운 ‘공훈상’도 아니고 성과를 올려 받아안은 ‘모범상’도 아닌 색바래진 ‘회원증’에는 지난 세기 60년대 20세의 새파란 나이에 구수한 흙냄새가 풍기는 땅에 인생의 뿌리를 박고 ...
  • 2022-12-30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권위 전문가 조직, 방역 열점문제 해답 최근 일부 네티즌들의 반영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가 진료 과정에서 페염이 발견되고 심지어 페 CT에서까지 ‘백페’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백페’란 무엇인가? 어떻게 코로나19 감염으로 페염이 생기는 것을 피면할 것인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호흡...
  • 2022-12-30
  • - 권위 전문가 방역 열점 문제 해답 로인들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대부분 기저질환을 지니고 있어 코로나19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더 많은 배려와 중시가 필요하다.로인들한테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느 시점에서 진찰 받아야 하는가? 감염된후 주의점은? 대중들이 관심하는 이런 열점문제에 관해 국무원 련합예방통제...
  • 2022-12-30
  • 28일, 길림성 겨울철 물고기잡이 경제벨트 가동 및 챠간호 제21회 겨울철 물고기잡이 축제가 개막되였다. 말로 캡스턴(绞盘:무거운 짐을 감아올리는 장치)을 당기고 물고기들이 얼음호수에서 풀떡이는 원시적인 겨울철 물고기잡이 방식은 각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월 28일, 길림 겨울철 물고기잡이 경제벨트 가동 ...
  • 2022-12-29
  • 해관총서 공식 위챗 공중계정인 ‘해관발표'에 따르면 28일부터 관련 성, 자치구들이 절차에 따라 분류해 변경통상구에서 화물과 려객 운송을 질서있고 안정적으로 회복하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무원 합동예방통제기제 배치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위생검역법>등 법률, 법규의 규정에 따라 해관총서는 이날 코로나...
  • 2022-12-29
  •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속에서도 올해 장백현당위와 정부에서는 전 현 인민들의 방역의식을 진일보 강화하고 생산을 회복하며 경제사회의 전면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시종 백성들의 민생문제해결에 착안점을 두고 대외선전사업에 중시를 돌리면서 상급에서 시달한 중점 당보,당간행물 주문발행임무를 적극 완수했다. 현당위 ...
  • 2022-12-29
  • 일전, 돈화림구 기층법원은 길고양이와 유기견 관련 분쟁 사건을 판결했다. 원고 리모에 따르면, 리모는 장모와 같은 구식아파트 단원에 살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장모는 지속적으로 떠돌이 고양이와 개를 집으로 데려와 길렀는데 가장 많을 때는 10여마리의 고양이와 개를 키웠다. 그런데 제때에 분뇨를 치우지 않아 단원...
  • 2022-12-29
  • 12월 27일, 국무원 코로나19 대응 련합예방통제기제 외사소조는 〈중외인원 왕래 잠정조치에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포치를 깊이 관철하기 위해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을류 전염병 을급 관리’를 실시한 후 중외인원 왕래 잠정조치를 제정했고 2023년 1월 8일부터 실시한다. 현재 관련 사...
  • 2022-12-28
  • 단결분투를 견지하고 20차 당대회 중대 결책포치 관철락착 잘해야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 발표   중공중앙정치국에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민주생활회의를 열었다.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정치국에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민주생활...
  • 2022-12-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