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요즘 인기 급부상한 조선족민속원, 그 열기 느껴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6일 15시04분    조회:28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떡 맛보기, 오곡밥 맛보기, 귀밝이술 마시기, 윷놀이, 수수께끼 맞추기… 2월 5일의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열기가 뜨거웠는데 성내외 관광객들은 연변조선족특색의 상원절 민속축제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일, 민속원에 들어서 둘러보니 ‘조선족공주’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고 곳곳에서 민속행사가 한창이였다. ‘조선족공주’들은 원내에서 ‘고향특색’인 궁중쌀떡 쑥갓떡과 한해 동안 순리로움과 풍성한 성과를 뜻하는 오곡밥을 맛보았다. “이런 것들은 모두 연변조선족의 전통풍습으로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연변의 민속을 느낄 수 있다.” 원내 관계자는 이날 민속행사가 꽉 차있다면서 귀밝이술, 윷놀이, 수수께끼 맞추기 등 행사들은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연변 상원절의 전통풍습을 느끼고 색다른 정월대보름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너무 향기롭다.” 찰진 떡과 향긋한 오곡밥이 나오자 관광객들은 줄을 서서 기다려 수령했는데 400인분의 떡과 밥이 금세 동이 났다. 할빈에서 연길로 놀러온 후선생은 오곡밥을 시식한 후 추운 날씨에 오곡밥을 한입 먹으니 그 그윽한 맛이 오래도록 입안에 남아있다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연길에 온 3일간 내처 맛나는 음식을 먹었는데 그중 가장 맛있는 것이 바로 오곡밥에 조선족 전통김치를 곁들여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월대보름인 이날 사람들은 또 공복에 ‘귀밝이술’을 마셨다. 평소에 마시는 술과 다름 없지만 정월대보름에 마신다고 하여 ‘귀밝이술’이라고 이름지었는데 민속원은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히 한잔씩 준비해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205
  • 개학시즌을 맞으면서 학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새 학기 ‘입학장비’를 구입하느라 바삐 보낸다. 각종 고가 학용품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수많은 교원과 학부모들의 곤혹 내지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북경시소비자협회는 광범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리성적으로 소비하고 사치한 고가 학용품을 무작정 구매하지 말고 안전성과 실...
  • 2022-09-01
  • 8월 30일 오전, 신축 복하철도 하문북역 시공현장에서 마지막 500메터 레루가 순조롭게 부설되면서 우리 나라 최초의 해상고속철도—신축 복(주)하(문)철도 전 구간이 관통되였다. 료해에 의하면 신축 복하철도 설계시속은 350km에 달하고 전체길이는 277.42km이며 총 8개 역이 설치되여있다고 한다. 철도가 개통된 후...
  • 2022-08-31
  • 전신인터넷사기반대법 초안 3심 원고가 30일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 36차 회의 심의에 제청되였다. 초안에서는 전신인터넷사기활동 관련 인원들은 국가 관련 규정에 따라 신용기록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규정했으며 구체적인 처벌조치를 규정했다. 동시에 관련 부문은 신고경로, 신용회복과 구제제도를 수립하고 건전...
  • 2022-08-30
‹처음  이전 716 717 718 719 720 7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