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2월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료양시 제4회 향평미식문화축제 및 지방브랜드상품전시판매회'에서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 김치회사의 배추김치, 무우말랭이무침, 도라지무침, 깨잎무침, 깍두기 등 14가지 반찬료리가 인기를 끌었다.
고객들은 반찬을 맛본 후 "전통 조선족 김치맛이다. 최고!", "다른 반찬료리도 별미"라고 엄치를 치켜세우며 앞다투어 구매했다.
료양시상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광휘조선족촌의 조선족김치와 반찬료리가 미식문화축제에 이채를 더했다"면서 "꿀까지 넣어만든 김치, 진짜 맛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료양시조선족련의회 신무현 상무부회장, 정홍원 부회장 겸 비서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시조선족료식업협회 박희자 회장 등 조선족들은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헤아려 자원봉사자로 선뜻 나서 촌을 도와 전시판매와 홍보에 힘을 기울였다.
한편 2월 4일 광휘조선족촌 서기 겸 촌주임 고희빈 등 관계자들은 성상무청과 성위조직부가 주최한 료녕성음식문화축제에서 김치와 반찬료리를 선보이며 시장개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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