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를 초과하면 숙제를 중단한다. 채 완성하지 못한 숙제는 보충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 강소 상주의 한 소학교에서 제출한 숙제 ‘9시 서킷브레이커’가 큰 열의를 불러일으켰다.
한 소학교, 9시를 초과하면 숙제 중단 선포 보도에 따르면 상주시 박애호학교는 최근 통지를 발부해 학생들의 충분한 휴식시간(10시간 수면)을 보장하기 위해 봄학기부터 학교는 숙제총량과 시간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9시 서킷브레이커’를 가동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즉 저녁 9시를 초과하면 숙제 무조건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하고 완성하지 못한 숙제는 다음날에도 보충하지 않아도 된다.
소식이 전해지자 광범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많은 학부모들은 이 기제는 매우 인간적으로 아이를 일찍 재울 수 있고 학부모들도 아이에게 숙제를 강요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고 표시했다.
반면에 일부 네티즌들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런 방법은 아이가 시간을 지연시키고 숙제할 때 ‘농땡이’를 피우는 등 상황들이 있을 수 있는데 학습성적이 차한 학생들은 악성순환을 조성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기자는 근년래 많은 지역의 학교들도 모두 숙제 ‘서킷브레이커’를 시도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여러 지역 학교 실행방법 다소 부동숙제 ‘서킷브레이크’에 대해 일부 학교들은 숙제 서킷브레이크는 아이가 아니라 반드시 자녀가 제출해야 한다는 등 특정요구를 제출하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아이의 노력정도, 숙제상태, 숙제량 등에 대해 충분한 연구분석을 진행한 후 신중하게 제출해야 한다.
중국가정교육학회 부회장, 중국청소년연구쎈터 연구원, 가정교육 수석전문가 손운효는 ‘서킷브레이커’는 중소학교 학생의 휴식시간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기에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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