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조 정품문물 전시 ‘문앞’에서, 3월 8일까지 무료 개방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16일 21시46분    조회:23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 길림성박물원에서

최근, 길림성박물원과 섬서력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가 길림성박물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람회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100여점의 1,200—1,300년전 당조 문물들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대당성세의 사회 풍모를 재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당조 장안을 주제로 동방도시, 락거장안, 비단의 길 호풍 등 세부분으로 나뉜다. 이런 진귀한 문물들은 당조 장안의 사회 생활, 문화, 예술 등 다방면을 부동한 각도에서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는 당조 장안 문명을 주제로 섬서성에서 출토된 문물 120점(조)을 정선했다고 한다. 당조의 대표적인 문물에는 도용, 금은기, 옥기, 자기, 삼채기 등이 포함되는데 여러 가지 시각에서 대당성세의 발전한 물질 문명과 찬란한 문화를 재현했다.

16일 오전, 기자가 장춘시 남관구 영신로 166호에 자리잡은 길림성박물관 입구에 도착해보니 길림성박물원 공식계정이나 메이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한 관람객들이 줄지어 질서 있게 입장하고 있었다.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가 펼쳐진 길림성박물원 A전시관 1층에는 관람하러 온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문물에 대한 더욱 깊은 료해가 필요한 관람객들은 해설기를 유료 임대하거나 전시구역 유리벽마다에 붙어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관련 문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있었다.

3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에 박물원이 휴관하는 관계로 관람객들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길림성박물관에서는 길림성박물원 소장 구리거울 전시, 백산송수의 기억—길림성 력사문화 진렬, 자예화장—길림성도자기예술관 주제 진렬, 길림스토리—길림성 무형문화재 전시, 동이 트다—길림인민혁명투쟁사 진렬, 단 • 혼—항일전쟁시기 영웅군체 전시, 길림성박물원 설립 70주년 성과 전시 등 다양한 전시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상기 전시는 전부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 이상은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에 전시된 문물과 소개 문구

▼ 이하는 기타 다양한 전시회에 전시된 문물과 소개 문구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2022년 길림성은 육우산업에 대한 육성을 부단히 강화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 성의 육우 사육 총량은 2021년 대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바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성내 육우 사육량은 652.6만마리로 2021년 대비 12.4% 증가했다. 그중 사육하고 있는 소가 390.3만마리로 동기 대비 15.4% 증가했고 도축은 26...
  • 2023-02-12
  • 조련사들과 경찰견 ‘흑장’이 변경을 순찰하고 있다. 조련사와 경찰견 ‘흑장’이 일상 훈련을 하고 있다. 경찰견 ‘흑장’ “앉아, 기립, 습격......” 구령이 떨어지자마자 갑자기 흰색 ‘번개’마냥 ‘목표물’을 향해 번쩍 띄여가는 경찰견 ‘흑장(黑壮)’, 지금 연변변경관리지대 마천자변경검문소에서 복무하고 있다...
  • 2023-02-12
  • 9일, 토이기 주재 중국대사관은 각측의 공동 노력으로 토이기 지진에서 3명의 중국 공민이 구조되였으며 치료를 거쳐 이미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대사관은 6일 저녁 토이기 하타이주에 거주하는 중국 공민이 지진이 발생한 후 련락이 끊겼다는 소식을 접수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3명 중국 공민...
  • 2023-02-12
  • 39일만에 택배물 100억건 돌파! 국가우정국 감측 데이터에 2023년에 들어서서 2월 8일까지 우리 나라 택배 업무량이 100억건을 돌파해 2019년에 100억건 업무량을 실현한 시간보다 40일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우정국은 이렇게 표했다. 택배업은 천성백업, 천가만호를 련결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련결하고 공급과...
  • 2023-02-12
  •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이도구진 고산자촌의 조선족농민 김태화(1923년 12월 3일생)장수로인이 2월 10일 오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태화 로인 김태화로인은 장백현에서 지금까지 조선족가운데 두번째로 장수한 로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백현의 첫번째 장수로인은 박동수(1913년 10월 11일생)로인이다. 2020년...
  • 2023-02-12
  • 2월 9일, 심양시민정국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심양시에서는 ‘품질양로’ 사회구역 383개, 촌(툰) 453개, 재택양로봉사에 대한 정부 구매가 500개 사회구역으로 확대하며 로인 식사 돌봄 식당을 300개 건설하기로 했다. 올해 심양시는 정책성 지지, 자금 지원, 봉사 확대 등 면에서 일련의 조치를 취해 고품질의 양로봉사체계...
  • 2023-02-11
  • 사람이 늙으면 여러가지 병들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것에 대해 누가 뭐라고 말할 사람이 없다. 너무도 정상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주 놀라운 사실은 많은 병은 정서 문제로부터 인기되고 지금도 많은 어르신들이 정서 문제 때문에 몸살이를 앓고 있다고 한다. 하기에 잡지들을 들춰보면 정서 문제를 다룬 글들이...
  • 2023-02-11
  • 2023년 연변주 ‘새봄 맞이 정월대보름 민족식씨름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마당에 응원에 열성을 올렸던 이들의 숨은 이야기 또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리랑〉을 연주하고 있는 아리랑관현악단 민간예인들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부터 연변체육관으로 인파가 몰려들고 체육관에서 〈아리랑〉곡조가 신명나게 들려 온...
  • 2023-02-10
  • 2월 8일 12시 5분, 아시아나항공 OZ352 연길-서울항공편은 184명의 려객과 1.04톤의 우편물을 가득 싣고 연길공항에서 순조롭게 리륙했는데 이는 연길공항이 정식으로 국제우편물의 출항업무를 회복했음을 표징한다. 료해에 따르면 2021년 7월에 전염병의 영향으로 연길공항의 국제우편물 운수업무가 부득불 중지되였다. 2...
  • 2023-02-10
  •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공개회에서 방역관심사에 대해 답복 최근 전국의 전염병은 날로 안정되고 총체적으로 좋은 추세를 보이고있으며 지속적으로 공고해지고있다. 각지들에서 잇달아 개학하고 농촌의 봄농사준비가 륙속 시작됨에 따라 앞으로 또 단시일내 집중적으로 대규모 류행되는 전염병이 나타날수 있을지, 각...
  • 2023-02-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