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온라인 소비와 써비스 권익 수호의 새로운 문제 해결 위한 중국소비자협회의 소비 제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19일 08시30분    조회:29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일, 중국소비자협회가 발표한 2022년 전국소비자협회 조직의 신고 접수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 써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신고는 써비스류형 신고량의 앞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불량 상인은 애플릿(小程序)을 리용하여 제3자의 자금위탁이 없는 상황에서 판매를 진행하거나 개인거래를 유도하는데 판매후 분쟁이 발생하면 련락이 두절된다. 일부 불법경영자들은 개인사교계정을 리용해‘공식점포 사진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그와의 거래를 유도하는데 일부 로년소비자들은 비용을 지불한 후 사기당한 사실을 발견했다. 일부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은 이른바 ‘플래트홈 할인점'을 외부에 내놓지만 할인점은 플래트홈 내에 ‘임베디드(嵌入)'된 또 다른 플래트홈으로 분쟁이 발생하면 이를 구실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일부 플래트홈은 '국제 구매'업무의 판매후 봉사 채널이 원활하지 않은데 왕왕 '국제 구매'경영자가 해외에 등록하면 중국 법률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리유로 판매후 봉사 조정을 거부해 소비자들을 권익 보호 곤경에 빠지게 한다.

중국소비자협회는 인터넷 소비의 새로운 업태, 새로운 모델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특히 애플릿 쇼핑, 플래트홈 내 ‘임베디드(嵌入)'플래트홈, 빈번한 등록주소 변경, 감독 회피, '국제 구매'판매 부진 등 새로운 문제에 대해 관련 경영자의 주체 책임을 명확히 할 것을 건의했다.

현재 각종 온라인 교육써비스는 대부분 선불형식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 단체가 넓고 판매금액이 크며 써비스 회수가 많은 등 특징을 갖고 있어 비교적 큰 계약 위반과 실행 위험이 존재한다. 일부 양성기구들이 과정중에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비용을 환불한다’고 선전하고는 후에 환불 약속을 리행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대량의 고소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일부 학원에서는 허위 성공사례를 조작해  대출을 받아 고가의 학원과정을 구입하도록 학원생들을 유도하고 있다.

중국소비자협회는 또 감독관리 방식과 수단을 혁신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리용해 온라인 훈련기관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허위약속 등 불량한 마케팅 수단에 대한 처벌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소비자가 온라인 회원 써비스를 구매할 때 추가로 회원비를 지불하는 것은 더욱 전문적인 써비스 내용과 더욱 량질의 소비 체험을 위해서이다. 그러나 일부 상가는 오히려 리윤만을 추구하여 ‘꾀임수’로 소비자를 겨냥한다.

일부 스마트TV 시스템 내의 각 모듈의 자원은 서로 독립적이어서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충전을 해도 여전히 전체 동영상 콘텐츠를 볼 수 없어 이런 ‘일괄 료금제'가 소비자들의 불만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결혼 및 사랑 플래트홈들은 고액의 써비스 비용을 받지만 실제 써비스는 약정한 표준에 미치지 못한다. 또 일부 플래트홈들은 회원 정보에 대한 심사 관리가 엄격하지 않고 심지어 '결혼 위탁'을 제공하여 친구를 사귀고 결혼 수요를 꾸며 소비자를 속힌다. 이밖에 일부 인터넷 회원 써비스 플래트홈들은 우선 소비자들의 무료 리용을 도하다가 기간이 지난 후에는 소비자에게 충분한 고지 또는 유효한 주의를 주지 않으면 자동으로 갱신된다.

중국소비자협회는 소비자가 회원써비스를 선택할 때 회원의 구체적권익내용에 주의를 돌려야 하며 모호한 표현에 대해서는 상인과 확인하고 증거를 남겨두어야 하며 자신의 권익이 침해를 받았을 경우 제때에 관련 행정주관부서 또는 소비자협회 조직에 고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북경의 거리가 다시 붐비고 있고 관광객들의 출국관광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휴가지 호텔 예약이 폭주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도 회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金融时报), 로이터통신 등 매체가 중국의 최신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고” “...
  • 2023-01-03
  • 1월 1일,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며 새해의 첫 햇살을 맞이하고 있다. 1월 1일 아침,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불꽃을 터뜨리며 일출을...
  • 2023-01-02
  • 12월 31일 저녁,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제1회 연길꽃등축제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저녁, 땅거미가 깃들기 시작하자 아름다운 오색등불들이 륙속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불을 밝히면서 민속원안은 온통 명절분위기가 흘러 넘쳤다. 이번 빙설관광축제의 주회의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찬...
  • 2023-01-01
  • 2022년 12월 30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이하 애심장학회) 제19기 애심영재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발급식이 북경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애심장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애심장학회 사무총장인 리란, 애심장학회 고문이며 북경과학기술대학 교수인 김룡철, 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 리령, 애심장학회 집행주임인...
  • 2023-01-01
  • 동계전지훈련은 식량을 비축하고 올 시즌을 보낼 체력을 쌓고, 전술과 전략을 짜는 귀중한 시간이다. 짧은 훈련기간에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과정이 딱 맞게 돌아가야 한다. 이 모든 준비과정을 소화할수 있는 최적의 훈련 장소도 필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연변룡정팀은 김...
  • 2023-01-01
  •   길림시 한국인회 성원들 2022년 12월30일 저녁 5시 반, 길림시 한국인회(회장: 김상윤)는 길림시 조중근처 형욱조선족불고기집에서 김치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길림시한국인회 회장 김상윤은 길림시한국인회에서 주최하고 심양주재한국령사관에서 주관하는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담그기문화행사가 매년 년말 길림시에서 개...
  • 2022-12-31
  •   동지들, 벗들, 신사숙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을 곧 맞이하게 됩니다.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께 새해 축복을 전합니다. 2022년 우리는 20차 당대회를 승리적으로 개최했으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고 새 로정으로 향...
  • 2022-12-31
  • 12월 30일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북경국안팀, 천진진문호팀이 최종라운드에서 기권한 관계로 무한삼진팀이 2022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에 앞서 무한삼진팀과 산동태산팀이 동점인 가운데 무한삼진팀은 꼴득실 우세로 산동태산팀을 누르고 2022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마지막 최종라운드...
  • 2022-12-31
  • 전에 나의 책상서랍에는 반세기가 넘도록 소중히 간직했던 ‘빈하중농협회회원증’이 있었다. 한차례 전투에서 목숨을 내걸고 원쑤들과 싸운 ‘공훈상’도 아니고 성과를 올려 받아안은 ‘모범상’도 아닌 색바래진 ‘회원증’에는 지난 세기 60년대 20세의 새파란 나이에 구수한 흙냄새가 풍기는 땅에 인생의 뿌리를 박고 ...
  • 2022-12-30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권위 전문가 조직, 방역 열점문제 해답 최근 일부 네티즌들의 반영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가 진료 과정에서 페염이 발견되고 심지어 페 CT에서까지 ‘백페’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백페’란 무엇인가? 어떻게 코로나19 감염으로 페염이 생기는 것을 피면할 것인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호흡...
  • 2022-12-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