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길림시에서 개최된 전국 스케트 U계렬 중소학교 학교간리그(校级联赛, 쇼트트랙)에서 연변을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한 안도현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선수 리우형(李禹衡)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가체육총국 동계운동관리쎈터가 지도하고 중국스케트협회, 중국중학생체육협회가 주최하고 길림시체육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조, 학교조 두개 조별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전국 45개 대표팀, 487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에서 리우형은 엘리트조 U15(2,000메터) 혼합단체전, 엘리트조 U15 남자 1,500메터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엘리트조 U15 남자 3,000메터 계주에서 동메달 1개를 따내면서 안도현 쇼트트랙 사상 기록을 다시 쓰며 진가를 알렸다.
이번 금메달은 리우형의 개인 운동생애 첫 전국 챔피언이자 안도현의 첫 전국 금메달이다. 리우형은 또 전 성 선수권대회에서 다시 용감하게 분투하는 연변 소년의 풍채를 과시할 준비를 다지고 있다.
/글 유경봉기자, 사진 안도현문화라지텔레비죤관광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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