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민족 항일투사] 려동준 류영호 류태목 리경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22일 14시58분    조회:32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려동준(呂东俊, 1907—1932): 중공동만특별위원회 비서

안청송(安靑松), 안광파(安光波), 안광(安光) 등이라고도 했으며 길림성 연길현 조양천 태평구 길성촌 출신이다. 1923년에 룡정중학교에 입학하여 재학중 사회주의사상을 수용하고 1926년에 조선공산당 만주총국에 가입했다.

1930년 5월, 조양천에서 동만 5.30봉기에 참가했고 6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8월에 8.1길돈봉기에 참가했다. 8월에 중공연(길)화(룡)중심현위원회 비서가 되였고 1931년 4월 중공연화현위원회 정치부 서기로 되였다.

같은 달 중공동만특별위원회 비서로 임명되여 부임하던 도중 체포되여 1932년 10월 30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자료출처: ≪연변력사사건당사인물록≫)

류영호(柳永浩, 1904—1931): 중공로투구위원회 제1임 서기

길림성 룡정 세린하 사람이며 룡정 대성중학교 재학중 진보학생조직인 ‘광명회’에 참가하여 맑스-레닌주의사상을 수용하기 시작하였다. 1930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같은 해 8월 중공로투구위원회 제1임 서기가 되였으며 1931년에 중공평강구위원회 제4임 서기가 되였다. 1931년에 한차례의 반포위전투에서 희생되였다.

(자료출처: ≪연길현항일전쟁영웅렬사≫)

류태목(柳太目, ? — ?): 중공청원현위원회 위원

1930년 8월부터 1931년 9월까지 중공청원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료녕성조직사자료≫)

리경천(李擎天, 1896—1941): 중공로흑산지구위원회 서기

길림성 훈춘현 대황구 사람이며 1931년 9.18사변 후 훈춘일대의 유격대에 참가하여 지하병원 원장이 되였다. 1934년에 조직의 파견을 받아 로흑산지구에 가서 지하당활동을 하면서 약품을 구해 유격대 부상자들을 치료해주었다. 1936년 가을, 중공로흑산지구위원회 서기가 되였다. 조직의 지시에 따라 ‘충성맹세회’(忠誓会)에 잠입하고 부회장이 되여 당을 위해 활동하였다.

1940년 여름, 지하당 신분이 폭로되였지만 여전히 산에 남아서 당원과 항일대중들의 항일활동을 지도했다. 1941년 8월의 어느 날, 몰래 집에 들렸다가 탐정들에게 발각되여 체포되고 동녕헌병대감옥에서 희생되였다.

(자료출처: ≪흑룡강항일투쟁인물록≫)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 친환경 발전으로 길림성 통유현 일자리 만 1,800개 제공 료녕성 40만키로와트시 풍력 대상이 최근 금주시 흑산현에서 계통 련계형(并网) 발전을 시작했다. 이는 동북지역 ‘14.5’기간 추진하는 주요 청정에너지 대상이다. 풍력발전기지에 설치된 80대의 5메가와트 풍력발전 유닛은 년간 11억 3천만키로와트시의 친환경 ...
  • 2023-01-08
  • “초보적인 분석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 기간 려행객의 총 운수량은 연인수로 약 20억 9,5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9.5% 증가하고 2019년 동기의 70.3%로 회복한다.”고 교통운수부 부부장인 서성광이 말했다. 서성광은 6일에 소집된 국무원 뉴스공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 음력설 려행...
  • 2023-01-08
  • 중국 해외려행 질서 있게 회복 아시아—태평양국가: ‘오랜 벗’ 중국 관광객 환영 2023년 1월 1일, 타이 방코크 정왕묘에서 찍은 새해 불꽃놀이. / 신화사 최근 중국이 부단히 방역정책을 최적화시키고 공민들의 해외려행을 질서 있게 회복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중국 관광객이 점차 복귀하는 소식이 아시아—태평양...
  • 2023-01-08
  • [베를린 1월 5일발 신화통신] 독일 《프랑크푸르트회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바이러스학및 류행병학 전문가 클라우스 · 슈텔은 유럽 본토의 감염자가 중국에서 온 감염자보다 훨씬 많으며 중국에 대해 특별 입국제한을 취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했다. 슈텔은 최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서유럽의 하루 신규 코로나...
  • 2023-01-08
  • 1월 4일 오후 2022 중국축구협회컵 제4라운드 8강전 1차 회합에서 슈퍼리그 준우승팀 산동태산팀이 슈퍼리그 우승팀인 무한삼진팀을 3대1로 꺽으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연변적 김경도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여 69분을 소화하였다. 다른 한 1차전 경기에서 상해신화팀이 5대1로 창주웅사팀을 이겼다. 1월 5일 오후 14시...
  • 2023-01-05
  • 연변룡정축구팀 30여명 선수들이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일 모든 선수들이 팀과 합류한 가운데 30여명 선수들이 2월 12일좌우까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국인 김봉길감독은 1차 전지훈련에서 선수들 체력 증진 및 선수들...
  • 2023-01-04
  • “북경의 거리가 다시 붐비고 있고 관광객들의 출국관광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휴가지 호텔 예약이 폭주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도 회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金融时报), 로이터통신 등 매체가 중국의 최신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고” “...
  • 2023-01-03
  • 1월 1일,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며 새해의 첫 햇살을 맞이하고 있다. 1월 1일 아침,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불꽃을 터뜨리며 일출을...
  • 2023-01-02
  • 12월 31일 저녁,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제1회 연길꽃등축제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저녁, 땅거미가 깃들기 시작하자 아름다운 오색등불들이 륙속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불을 밝히면서 민속원안은 온통 명절분위기가 흘러 넘쳤다. 이번 빙설관광축제의 주회의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찬...
  • 2023-01-01
  • 2022년 12월 30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이하 애심장학회) 제19기 애심영재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발급식이 북경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애심장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애심장학회 사무총장인 리란, 애심장학회 고문이며 북경과학기술대학 교수인 김룡철, 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 리령, 애심장학회 집행주임인...
  • 2023-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