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크고 작은 질병이 많아 중의치료 지식을 알고 싶습니다.”
“케이크 만드는 기술을 배워 손자에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
일전, 각 지역 로인대학에서 봄학기 등록을 시작, 로인들의 학습수요를 만족시키고저 색다른 수업들을 배치했다. 로년교육의 주요 진지로서의 로인대학은 로인들의 학습수요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로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로인우호형사회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 요소의 영향으로 로인대학에 학과 공급량 부족, 구조성 단점 등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원 수강생 졸업 안해, 새 수강생 등록 못해
상해 정안구에 사는 류녀사는 지난해 퇴직했다. 로인대학에서 새로운 기술도 배우고 친구들도 사귈 수 있다는 소문에 온라인 등록을 시도했는데 5분 만에 수강생들이 차 등록을 할 수 없었다. “온라인외에 현장에도 갔었는데 세시간 기다려야 했고 원하는 성악, 무용 등 학과는 이미 인수가 차서 등록을 할 수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새로운 수강생들이 쉽게 등록을 못하는 원인은 원래의 수강생들이 졸업을 하지 않으려는 데서 비롯된 것도 있었다. 많은 로인들이 로인대학에서의 학습을 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 로인은 <학생모집규정>을 보면 각 학과들에서 수강생을 모집하는 인수가 적지는 않지만 많은 원래 수강생들이 졸업하지 않으려고 계속해 등록하기 때문에 새 수강생들에게 차려진 명액이 너무 적은 것 같다고 아쉬운 심정을 토로했다.
◆로인대학 규모 확대, 사회 운영 지지
로인대학 학위가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국면은 오늘래일 일이 아니다. 중국로인대학협회에서 발표한 《중국로년교육발전보고(2019—2020)》에 따르면 2019년까지 우리 나라 로인대학의 수는 도합 7.6만개, 그러나 로인대학 수강생은 1300만명밖에 되지 않는데 이는 60세이상 로인의 5%밖에 되지 않는다.
《‘14.5’기간 국가로령사업발전및양로봉사체계전망계획》은 국가에서 개방한 대학에 의탁해 국가로인대학을 건설하고 전국로년교양자원공유및공공봉사플랫폼을 구축하며 부문, 업종과 기업,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로인대학이 사회 운영을 하도록 격려하고 조건이 허락하는 학교에서 로인대학(학교)을 꾸리는 것을 지지한다고 제기했다.
북경사범대학정부관리학원 교우 장승군은 “로인대학 학과가 부족하고 수요가 많은 것을 완화하려면 온라인 자원과 교수 플랫폼을 적극 개척하고 ‘인터넷+’ 모식을 통해 오프라인 학과자원의 피복효과를 발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학과를 개설함에 있어서 로인들이 퇴직 후 생활을 충실하게 보내는 데 착안점을 두어 로인들이 지식과 정보의 구조를 제때에 업그레이드시키고 시대의 발전에 적응하도록 큐알코드결제, 온라인등록, 휴대폰승차예약 등 생활중에 직면한 불편한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주는 데 진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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