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들레 꽃씨 되여 희망의 온정 전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2일 09시44분    조회:10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24일, 성당위 선전부는 장춘에서 ‘뢰봉 따라배우기 활동 60돐 기념, 전 성 자원봉사 선진전형 발표’ 활동을 개최하고 2022년도 전 성 뢰봉 따라배우기 자원봉사 선진전형을 명명한 가운데 연길시 공원가두 원방사회구역의 새시대 문명실천소가 ‘최우수 새시대 문명실천소’ 칭호를 수여받았다.

알아본 데 따르면 원방사회구역 새시대 문명실천소에서는 ‘약소군체 관심, 긍정적 에너지 전달’, ‘뜨락 아름답게 가꾸기, 다같이 참여’ 등 여러가지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는데 지난해에 만 해도 169차례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그중 원방사회구역의 민들레자원봉사대는 조화사회구역 건설을 촉진함에 있어서 유력한 담체이다.

2018년 2월에 정식으로 설립된 이 자원봉사대는 현재 등록된 대원수만 200여명, 루적 봉사시간이 1만 1900여시간에 달하는 규모가 있는 자원봉사대이다. 이 자원봉사대는 사회구역의 배치하에 대중들이 관심하는 문제, 어려움에 봉착한 문제를 둘러싸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안전하고 문명하고 조화로운 사회구역 건설’에 조력하고 있다.

사회구역내 류동인구 자녀가 많은 정황에 근거해 민들레자원봉사대는 아동들의 성장을 관심하고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고시키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아동성장관심서류를 작성하고 방학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여름철 야외 활동을 조직했는가 하면  취미 양성과 행위 교정을 위한 특색 활동도 펼쳐 아이들의 방학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부모들의 근심 걱정을 덜어줬다. 뿐만 아니라 사회구역에 ‘소방e역’, ‘나눔책방’, ‘쓰레기분류 체험관’ 등 기능 구역을 만들어 아이들이 방과후 혹은 휴일이나 기타 시간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민들레봉사대의 따뜻한 손길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구역내 로인들에게도 이어졌다. 진정으로 로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로인들이 원하는 자원봉사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봉사대원들은 로인들의 가정을 찾아 구체적 정황을 료해하고 로인건강서류를 작성했다. 또한 사회구역에 재택양로봉사소를 꾸리고 일간돌봄실, 운동실, 오락실, 서법 및 회화실, 열람실 등 장소를 마련해 로인들의 문화, 오락, 운동, 학습 등 여러가지 요구를 충족시켰으며 그들의 사회적 소속감을 제고시키기 위해 힘썼다.

아울러 로인들이 관심하는 혼인, 재산 등 문제에 대해 무료 법률자문 및 조률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로인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했으며 녀성 봉사대원들이 친화력이 높은 우세를 발휘해 가정방문을 하면서 심리자문, 건강교육, 질병예방선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 로인과 방조부축 관계를 맺고 명절문안, 생일축하 모임 등 활동을 조직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로인의 가정을 방문해 무료 혹은 낮은 가격으로 리발을 해주는 등 다양한 봉사를 제공하여 로인들로 하여금 사회적 관심과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1일, 민들레자원봉사대의 사업일군은 “앞으로 당원골간, ‘5로’ 골간, 창업거리 가게 책임자 등 공익사업에 뜻이 있는 사람들을 위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을 자원봉사대에 가입시키고 업무 대행, 환경미화 등 활동을 전개하며 ‘약소군체를 관심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94
  • 일전 ‘소비일보’에 따르면 중고 의류, 중고 휴대폰, 중고 가전제품, 중고 서적 등 제품들이 중고 전자상거래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시장에서 류통되고 있다. 데이터에서 18세-34세의 청년, 기타 년령대의 고소비층이 중고 경제에 대한 수용도가 더 좋고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수준이 더...
  • 2023-02-21
  • 강소, 절강, 하남, 광서 등 여러개 성, 시 민정부분에서 발부한 2022년 혼인신고 빅데이터에 따르면 초혼 평균년령이 27세에서 30세 사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소] 41만쌍 커플 결혼증 수령, 초혼년령 27.49세13일, 강소성 민정부는 2022년 강소성 혼인신고 빅데이터를 공포했다. 2022년 강소성 민정부문에서 혼인신...
  • 2023-02-21
  • 75개 간판 전부 불 밝혀   연길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반드시 찾아가는 대표적인 건물인 대학성의 왕훙간판들이 18일 저녁부터 전부 불을 밝혔다. 전부 켜진 대학성의 75개 간판. 음력설련휴가 지난지도 한참 되였지만 연길시의 관광열기는 여전히 뜨겁고 연변대학 정문 앞은 낮밤을 막론하고 왕...
  • 2023-02-20
  • 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 건설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 건설이 관건적 시기에 들어서면서 최종 평가 및 검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7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검사소조를 무어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지도했다.이날 검사소조는 몇개 음식점에서 환경 위생, 경영허가증, 업무일군 건강증, 식자재 ...
  • 2023-02-20
  • 17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당원, 간부를 조직해 당건설과 식품안전을 결부하는 방식으로 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 건설 선전을 위한‘홍색금요일’ 주제당일 활동을 펼쳤다.이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20여명 업무일군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근처 음식점, 상점, 슈퍼마켓 등 장소에서 경영자와 군중들에게 식품안전 상...
  • 2023-02-20
  • 최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집법일군들이 연동교 동쪽 연안에서 불법으로 숙영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순찰하고 8군데의 불법 캠핑시설을 제거했다.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빈하풍경구대대는 연길시수리국으로부터 연동교 동쪽 연안에서 불법으로 숙영하는 행위를 단속하는 사업에 협조해달라는 요청...
  • 2023-02-17
  •   첫돌부터 시작해 결혼식, 회갑연까지 소중한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프, 재생되지 않은 채 먼지에 쌓여 잊혀진 존재가 된 비디오테프, 재생할 기계가 없어 다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비디오테프, 버리지는 못하겠고 기계를 구할 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이다. 이 와중에 비디오테프를 디지털 영상으로 전환하...
  • 2023-02-16
  • “늘 행운이 깃들고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나쁜 기억은 인차 잊고 앞만 보고 달리세요.”… 산동성 제남시에는 2000여개 마음을 치유하는 메모지를 차내 천정에 붙이고 다니는 택시가 있다. 이 택시운전수 주문창은 “제가 운전하는 택시는 승객만 싣고 달리는 택...
  • 2023-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