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데터에 의하면 2023년 여섯번째 주부터 독감바이러스 양성률이 증가하고 7번째 주에는 14.3%로 증가했다. 북경시질병예방통제쎈터 모니터링데터에 의하면 북경시 계절성 독감전염병 활동강도가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냈고 류행하는 독감바이러스 가운데서 A형 독감바이러스가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했다. 신종플루는 어떤 증상이 있는가?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하는가? 관련 부문의 전문가가 이에 대해 답변했다.
북경시질병예방통제쎈터 관련 전문가는 사람들 속에서 주요하게 류행하는 독감바이러스에는 A형 H1N1 아형, A형 H3N2 아형, B형 Yamagata 계통 및 B형 Victoria 계통 독감바이러스가 포함되며 항원성이 변하기 쉽고 빠르게 퍼지며 매년 계절적 전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취재를 받은 많은 전문가들은 신종플루가 일반감기와 다르다고 했는데 일반감기는 전신증상이 가볍고 부분적 증상이 심하며 미열, 기침, 코물, 재채기 등 증상으로 나타나고 지속시간이 짧고 보통 2~3일이면 회복될 수 있지만 신종플루는 전신증상이 심각하고 부분적 증상이 경미해 고열, 오한, 근육통, 피로 등으로 나타나며 호흡기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합병증이 나타날 비률이 비교적 높다고 인정했다.
북경아동병원 호흡1과 주임 서보평은 뉴라미니다제억제제(神经氨酸酶抑制剂)가 가장 주요한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 약물이며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오셀타미비르로서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받아 구입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매년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환자의 독감 감염과 엄중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을 뚜렷이 낮춰준다.” 서보평은 비록 백신접종이 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독감이 폭발할 때 백신으로 예방할 수 없는 사람들은 약물로 예방해야 하며 예방성 약사용 증상에 부합되는 사람들은 의사의 지시하에 최대한 빨리 오셀타미비르를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에서 개인보호를 잘하고 손위생과 기침례절 등 량호한 위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감이 류행하는 계절에는 사람이 밀집된 장소로 가지 말고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며 꼭 접촉해야 하면 개인보호를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흡기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집에서 휴식하고 건강관찰을 진행하며 병을 앓으면서 출근하거나 수업에 참가하지 말고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때에는 환자 및 보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차감염을 피해야 한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제때에 집에서 관찰치료하고 집단성 전염병이 발생하면 각항 예방조치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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