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도서관 사회교육부에 따르면 일전 화룡시도시관이 성교육청과 성부녀련합회로부터 2022년 길림성 가정부모자녀열독체험기지로 선정되였다.

화룡시도서관 하숙매 관장은 “전 시 도시와 향진 학교에 반급독서코너와 도서류통소, 교정도서분관 등 기층봉사소를 꾸렸습니다. 또 특수아동군체에 애심도서와 문구들을 전달하고 도시와 향진 어린이들이 풍부한 열독자원과 량질의 공공문화봉사 혜택을 충분히 받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다년간 화룡시도서관은 도서관의 자원을 충분히 리용해 사회교육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도서관은 전민열독을 주선으로 특색이 있고 질 높은 부모자녀열독봉사활동을 혁신적으로 전개하는 등 학부모와 아이들이 다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힘을 들였다. 부모자녀열독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서관은 청소년열람실과 부모자녀활동중심 등 다수의 ‘부모자녀열독’ 봉사창구를 개설하고 랑독정, 디지털열람기기 등 선진설비를 도입했으며 대여 및 열람 일체화 봉사 형식을 빌어 어린이 독자와 학부모들에게 ‘종이+디지털’ 다원화 열람체험을 제공했다.

화룡시도서관은 또 광범한 소년아동과 학부모들의 열독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랑독, 그림그리기, 습작, 시청각 등 체험방식으로 부모자녀열독을 널리 알려왔고 부모자녀독서회를 설립했으며 이야기대회 등 부모자녀활동을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해오면서 시민들의 참여도를 끌어올렸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