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10분, 800키로그람 특급우편물을 실은 아시아나OZ352항공편이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을 떠나 한국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이는 ‘연길—서울' 직항로가 다시 열린지 한달만에 뜨는 아홉번째 항공기인셈이다. 이 한달동안 ‘연길—서울' 우편로에서 발송된 국제우편물은 6.7톤으로 우편물 수송량이 안정적으로 회복되였다.
연길—서울 직항로는 2020년 3월 29일 국제선 전반 선로가 결항으로 중단되였다가 지난 2월 8일 정식 운행을 재개했는데 현재 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3월 14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우편로 복구는 한국철도로부터 특급우편물로 가는 전반 속도를 3-7일로 줄여 우편물 송달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는데 우리 성의 소비 성장을 촉진하고 국제 공급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시 힘을 보태게 되였다.
크로스보더(跨境) 택배업무는 써비스 생산, 소비 촉진,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우리 성은 ‘1542' 현대택배물류 골간망 건설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전면적으로 ‘택배출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장춘종합보세구에 근거하고 일본, 한국, 미국의 교통자원을 통합하여 일본, 한국, 미국, 로씨야의 항공운송, 륙로운송, 해상운송 자주적인 국제우편루트를 구축하여 연변의 지리적 우세와 항공로, 륙로 자원을 리용하여 국제 우편 특송 중추의 기능을 강화하고 ‘택배출해’의 새로운 통로를 끊임없이 확장하여 우리 성의 국제 전자상거래와 대외무역 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힘써 추진하게 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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