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 저탄소, 록색, 건강”을 테마로 한 “2013년동북(심양)특허기술좌담회”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심양과학궁전시관에서 열렸다. 동북지역의 435개의 항목과 150여개의 국외최신기술성과항목들이 전시되였다.
상담회장은 국제기업구, 건강산업구, 국내건강의약전시구, 국내에네르기절약환경보호전시구로 나뉘였는데 로씨야, 한국, 스위스, 카나다 등 나라에서 참여한 국제전시구가 제일 눈길을 끌었고 그중에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참가항목이 가장 많고 또한 직접 샘플을 갖고나와 손님들에게 차근차근 기능을 설명해주는 한국팀의 활약이 이번 상담회에서 가장 돋보였다.
한국생물소재포장협회에서는 옥수수대와 옥수수심 등 농업생산중의 페기물로 플라스틱(塑料)을 대체해 만든 포장지, 일회용그릇 등 상품을 출시했다. 이런 상품은 인체에 해가 없을뿐만아니라 토양속에 자연적으로 분해되여 인체와 자연환경에 무공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 허만철기술사풍력연구소에서 전시한 풍력발전기는 현재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사용하고있는 풍력발전기에 비해 전기공급량이 2배 이상일뿐만아니라 소음도 없는 등 특성으로 참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특허기술상담회는 중국이 날로 지적재산권을 중시하고 또 친환경기술과 제품응용에 대해 날로 관심이 깊어가고있음을 보여주는 장으로 되였다.
료녕신문 정봉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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