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 '사랑할수록', '네버 엔딩 스토리' 등 히트곡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록밴드의 살아있는 역사 부활이 톈진(天津)에서 첫 중국 콘서트를 연다.
톈진한국인회와 하오톈진은 오는 11월 2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톈진대예당(天津大礼堂)에서 부활 초청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활은 이번 공연에서 1집부터 13집까지의 정규 음반 중 명곡들을 현 보컬인 정동하의 흡입력 있는 목소리와 한국 최고의 연주 실력으로 현지 교민들과 중국 현지인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활은 앞서 7월 동경에서 일본 첫 콘서트를 마무리했으며 9월에는 미국 4대 도시를 순회하며 콘서트를 열었다.
특히 부활의 보컬 정동하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사상 최고점 무대 기록을 세우는 등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으며 최근 중국에서 화제가 된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엔딩곡 '미스터리(Mystery)'를 통해 새로운 한류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중국 각지에서 온 정동하의 팬들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부활 콘서트에는 예능에서 '국민할매'로 친숙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멘토로 참여한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김태원과 함께 하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콘서트 입장권 예매를 원하는 희망자는 하오톈진 홈페이지(
www.haotianjin.net)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022-8378-8001~3으로 하면 된다.
온바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