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성광, 위정현학생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고중에서 대학까지
교하조중 위정현(중간)학생 장학금 수령
길림조중 림성광학생과 교하조중 위정현학생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이젠 대학까지 걱정없이 다니게 되였다며 감사와 함께 사뭇 안심을 하는 표정이다.
이 두명의 학생은 고중 2학년부터 이미 삼성꿈장학재단의 글로벌 장학사업 수혜자다. 2014년 대학입시에서 림성광학생은 리과 621점의 성적으로 사천대학에, 위정현학생은 리과 643점으로 대련리공대학에 입학했다.
한국 삼성꿈장학재단의 글로벌장학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이 개발도상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량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는 공익사업으로 초고중단계와 한국류학의 경우에만 그 지원대상이 된다.
하지만 이번에 길림시 교육학원 민교부 전임주임 김주휘의 수차 신청하에 길림조중 졸업생 림성광과 교하조중 졸업생 위정현 등 두명의 학생의 형편을 고려해 삼성꿈장학재단에서 두학생에게 대학4년간 전과정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였다.
첫 학기에 5천원의 지원금을 이미 받은 두학생은 1년에 장학금을 만원씩 지원받게 되여 대학공부를 이제 큰 경비걱정없이 하게 되였다.
김주휘씨의 소개에 의하면 2012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의 글로벌장학금 후원사업이 길림지구에서 시작되여 지금까지 길림지역 총 63명의 조선족학교 학생들이 그 혜택을 입고있다고 했다.
길림신문 창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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