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발전재단 창립 발족식에서, 이사들과 내빈들 |
아시아권 문화·학술교류 및 해외 동포학생 장학사업 등 추진
아시아발전재단(이사장 김준일)이 3월 31일 오후 5시, 광화문 오피시아빌딩 306호에서 창립 발족식을 개최했다.
발족식에서는 ㈜락앤락 김준일 회장을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조남철 상임이사(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를 비롯해 오종남 이사(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윤영관 이사(전 외교통상부 장관, 서울대 명예교수), 조평규 이사(중국 연달그룹 수석부회장), 차동민 이사(전 서울고검 검사장, 현 김앤장 변호사) 등 총 5명을 이사진으로 위촉했다. 그리고 박중원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 인사 말씀하는 김준일 이사장 |
김준일 이사장을 비롯해 조남철 상임이사와 이사들이 인사말을 했고, 이어 서광선 교수가 축사를 했다.
아시아권 문화·학술교류 및 해외 동포학생 장학사업 추진 등을 위해 개설된 아시아발전재단은 다문화가정 2세 정착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동남아 지역전문가 육성도 목표로 삼고 다양한 지원·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 아시아발전재단 창립 의미를 설명하는 조남철 상임이사 |
▲ 축사 말씀하는 서광선 교수 |
구체적 방안으로는 ‘아시아 경제사회 정책 포럼’을 개최해 아시아 각국 전문가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며, 아시아 내 의료 취약지역 아동의 수술비와 장학금 지원, 매년 1억 원 규모의 재중동포 학생 장학금 지원 등이 실시된다. 또한 다문화가정 출신 2세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고,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목표다.
▲ 아시아발전재단-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법무지원 협약식 |
이날 아시아발전재단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법무지원협약식도 가졌다. 추후 아시아발전재단이 진행하는 공익사업에 대한 법률 자문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맡아 돕는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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